[100자평] 탐정 갈릴레오

탐정 갈릴레오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8년 6월

재미는 있다, 허나 단편이라 짧아진 추리과정이 아쉽다.

[100자평] 실종

실종 - 사라진 릴리를 찾아서,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4 ㅣ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5월

흥미를 유발하는 초중반에 비해 성급한 결말이 아쉽다.

종교적인 대답

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 질문 - 절망의 한복판에서 부르는 차동엽 신부의 생의 찬가
차동엽 지음 / 명진출판사 / 2011년 12월

이 책은 고 이병철회장이 생전에 남긴 메모의 질문들을 근거로해서 쓰여졌다고 하고 있다.

그 메모는 여러사람을 거쳐서 차동엽 신부에게 전해지고 그 메모를 4개의 큰 주제와 세부 주제로 나뉘어 쓰여졌다.

작가가 종교인인 관계로 책 내용은 많은 부분 성경의 내용을 인용하거나 그에 관련된 내용으로 채워져있다.

독자가 종교인이라면 많은 부분공감을 하며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많겠지만,

반대로 무신론자가 독자라면 공감을 얻기란 조금 무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잊혀진 질문의 질문에 한번이라도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하다고 생각된다.

킥킥킥 웃으면서 공감하게 된다.

공중그네 ㅣ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강박이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알게 모르게 존재한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 그로인해 생기는 마음의 병.

누구에게나 이런 강박이란 숨기고 싶고, 떨쳐버리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은 이라부라는 유쾌하지만 엽기적인 정신과 의사를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독자들은 환자를 통해 뜨금하면서 공감하고, 이라부를 통해 통쾌하면서도 부러움을 느낀다.

마음에 답답함이 있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100자평] 공중그네

공중그네 ㅣ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이라면 뜨끔하고 시원하다. 나도 이라부처럼 거칠것이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