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의 그림을 통해서 떠나는 두뇌게임
소설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설을 본 사람들은 그다지 모르겠다.
앤디는 퇴근길에 부인을 죽였다고 누명을 쓰고 감옥으로 오게 되었다.
그리고 누명을 벗겨줄 범인을 찾았는데도 누명을 밝히질 못했다.
그는 오랫동안 교도관들의 배를 채워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그는 탈출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그동안 자신이 벌어들인 돈을
모두 찾아서 자유롭게 떠난다.
그의 치밀함과 멋진 탈출이야기가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