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상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무서움을 선사했던 캐릭터를 꼽자면
단연 사탄의 인형일 것이다.
우리에게 사랑스럽고 언제나 포근하게 안을 수 있은 인형을
이렇게 무서운 존재로 만든 감독이 대단하다.
어린시절 영화를 본 후 내 방의 인형을 계속 주시하게 만들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