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제니주노라는 비슷한 영화가 있었다.
고등학생인 여주인공은 임신사실을 알게 되는데
낙태와 입양을 고민하던 그녀는 벼룩시장에서 완벽한 부모감을 찾는다.
찾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에게도 문제는 있었다.
그녀가 겪는 성장통은 이미 이시대의 많은 미혼모들이 겪는 삻일 것이다.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게 풀어낸 성장영화
영화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친자매들의 비밀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첫째, 오랜결혼 생활로 인해 남편과의 잠자리는 오래 전에 시들해졌다.
둘째, 쑥맥의 공부벌레 연애엔 꽝
셋째, 오랫동안 옆에 있는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는 여자
이들은 서로의 결점을 채워주는 그에게 끌린다.
안되는 줄 알면서도 끌리는 그의 매력에 우리도 빠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