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 남편만을 바라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남편이
새파랗게 어린 직장동료와 바람이 난 것을 알았다.
그리고 찾아가는데 그만 그 둘이 몸이 바뀌어 버렸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계기로 서로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데...
그녀들의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해가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는 음악과 사랑과 꿈이 있다.
하지만 결코 환상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현실에서의 이야기다.
실력이 조금은 모자라고 병을 가지고 환경이 불후해도 우리는 모두
꿈을 꿀 수 있음을 보여준는 드라마.
그리고 그 중심 축에 강마에 김명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