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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여왕 ㅣ 백 번째 여왕 시리즈 4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둘리입니다.
바야흐로 5월, 가정의 달 5월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몇일 전에 꽃 박람회를 와이프님과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물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고생하긴 했습니다만..허허.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며 사랑하는 이들과 즐거운 나들이 계획 한번 세워 보심 어떠실는지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자 그럼 오늘의 간단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간단리뷰의 주인공은 우리의 칼린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칼린다의 마지막 이야기.‘전사의 여왕’입니다.
그간의 여정은 여정도 아니었다는 듯;; 이제는 하다하다 저승으로까지 떠나는 칼린다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참 박복한 여인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단 한사람을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었음에, 그 결단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지난 작품들이 그러했듯이 이번 작품도 역시나 재미있습니다. 저승으로 떠나서 겪게 되는 과정들도 흥미진진하구요. 사실 판타지 물을 그리 즐겨하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더구나 로맨스는 더더욱 좋아하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시리즈를 끝까지 완주 할 정도면 말 다 한거죠. 허허..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이야기여서 그럴까요. 이번 작품, 전사의 여왕에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는요.)
얼마 전에 캡틴마블이란 영화를 봤는데 말이죠, 보고 나니 고뇌하고, 극복하고, 쟁취하고..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칼린다랑 너무 닮아 있다는 생각이. (칼린다란 캐릭터가 참 호감가고 멋진 캐릭터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제가 몇 번 언급했던 것 같은데, 여왕 시리즈 영화화 되면 정말 대박 나지 않을까..
판타지물 하면 좀 허무맹랑하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저였기에, 그러던 차에 만났던 여왕 시리즈는 꽤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칼린다를 이제 떠나 보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허허.
데뷔작으로 엄청난 이슈를 몰고 온 에밀리 킹. 그녀의 차기 작은 과연 어떤 작품이 될런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길었던 칼린다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오늘의 간단리뷰 전사의 여왕이었습니다. 저는 둘리였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