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처럼..뒷장부터 읽었다.일기를 쓴다는 것은 하루하루가 삶의 절정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
목차만 봐도 큰 도움이 됨
나와 세상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소음이 고독조차도 시끄럽게 만들어 버린다.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반드시 그 나이 그 시각에 도달해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모든 관계와 경계에는 보이지 않는 서브텍스트가 있는 것처럼,지금 이 순간 '나'이기에 볼 수 있는 과거의 우매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