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커피가 사랑에게 말했다> 브라운아이즈 윤건 저자와의 만남"

전 원래 너무 달지도 쓰지도 않은 부드러운 커피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그 녀석은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가끔은 이럽니다. "너랑 같이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좋을거야" 처음엔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왜 내가 취향까지 바꾸며 너한테 맞춰야 하는거야?' 그런데.. 2년, 그와의 연애 끝무렵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맞추려 하지 않았음에도 그를 생각하며 마시다 보니 그게 세상에서 제일 부드러운, 가장 좋아하는 커피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와 헤어지고 한참이 흐른 지금도, 저는 종종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부드러운 커피향이 제 가슴을 울리며 조금씩 온몸 구석구석으로 퍼져갈 때 참 편안함을 느낍니다. 되뇌어 보니 전 그를 참 사랑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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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박혜정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정말 가고 싶어요~ 저 신청해요..!! 은행은 정말 친근한데도 저희가 알 수 없는 것 투성이잖아요.. 금리에 대해서도 그렇고.. 은행에선 서민들에게 좋다 좋다 하지만, 물가상승률 같은 거 따져보면 완전 마이너스라는 거나.. 무언가 겹겹이 쌓인 양파껍질 같은데다.. 섣불기 알려다간 매운 양파껍질 때문에 눈물만 호되게 빼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싶어요.. 작가님의 생각을 꼭 듣고싶어요~ 꼭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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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이승우 원작 연극 <도살장의 시간> 초대이벤트"

포스터가 왠지 참 어렵다는 느낌을 주는데..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고 또 가슴에 무언가 각인시켜 줄 것만 같아 신청해요.. 사실 어둡고 우울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한데.. 작품성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도 되고.. 좋은 작품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초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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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연극 <스페인연극> 초대이벤트"

[13일]우리 애인 생일선물로 주고 싶기도 하구요.. 지적유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단 말에 또 신청합니다.. 꼭꼭 초대해주세요~ 멋진 작품 같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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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저자 박찬일과 쥬세페의 요리 대결에 초대합니다. "

저 신청해요!!! 일하면서 타지에서 자취한다고 집에서 밥도 잘 못해먹는데 이런 멋진 행사가 있다니 너무 솔깃해요!! 요리대결을 본다는 것 자체도 너무 신기한데다 이렇게 좋은 행사에 가서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단 게 너무 멋진 거 같아요~ 스승님과 제자의 멋진 대결, 꼭꼭 초대해주세요.. 함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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