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의 사상 - 새로운 젊은 우파의 탄생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13
박가분 지음 / 오월의봄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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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에 끼워맞춘 현실. 인문적 사고의 초라함을 잘 보여주는 책. 드러나는 사상은 부산물일 뿐인데 거기에만 집착하고 그 기저에 있는 동인을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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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진화 - 대니얼 데닛이 들려주는 마음의 비밀 사이언스 마스터스 9
대니얼 C. 데닛 지음, 이희재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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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신의 발달과 구조를 낱낱이 분해하는 책이다. 과학이 철학보다 우월함을 느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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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잉어 2020-03-18 19: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읽고 과학이 철학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을 느꼈다면 데넷이 책을 잘 못 썼거나 님이 데넷의 책을 잘 못 읽었거나 둘 중 하나일 듯
 
금각사
미시마 유키오 지음, 허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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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적 인간이었던 작가 스스로의 내면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그래서 지독하게 관념적이면서도 지독하게 리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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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앤 넌센스 - 20세기를 뒤흔든 진화론의 핵심을 망라한 세계적 권위의 교과서
케빈 랠런드 & 길리언 브라운 지음, 양병찬 옮김 / 동아시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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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도있게 진화론을 공부라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상의 책이지만 일반인들이 교양목적으로 접근하기에는 권장하고 싶지 않은 책. 여러 진화론 관련 학파들의 장단점을 차근차근 나열하는데 너무 요약식이라서 별로 머리에 남지도 않는다. 각론을 미리 공부하고나서 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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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지음, 임재서 옮김 / 사피엔스21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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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형편없어서 읽다 말았다. 훨씬 문체가 복잡한 "핏빛 자오선"은 술술 읽혔는데 이 책은 단문이 많음에도 내용접수가 잘 되지 않는다. 문학적 느낌을 전혀 못 살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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