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빵만으로 생활할 때 나는 몸 안의 쾌락으로 충만하다. 그리고 나는 호화로운 것으로 인한 쾌락에는 침을 뱉는다. 쾌락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그와 더불어 꺼림칙함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 《에피쿠로스 쾌락》



인생의 오후에는 철학이 필요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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