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해 봐! 중장비 차 제제의 그림책
네모펜스튜디오 지음 / 제제의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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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차가 지나가면 엄마 저기봐요!!하고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와 함께

운전해 봐! 중장비 차를 읽어보았다

이 책을 처음 펼쳐본 순간

아이는 운전해 봐! 중장비 차의 

매력에 폭 빠져버렸고

자기 전까지 책을 읽고 잠들었다






운전해 봐! 중장비 차 줄거리

마을에 도서관이 필요하다

그래서 도서관을 짓기위한 공사를 시작한다

안전 장비와 복장을 살펴본다


안전하게 복장을 갖추었다면

이번에는 굴착기를 살펴본다

굴착기의 구성을 살펴본 다음 

시동버튼을 눌러 공사장으로 출발한다


공사장으로 향하는 길에 나무가 쓰러져 있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알맞은 부품으로 변경해

나무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본다

중장비차를 조작하다보면

어느새 멋진 도서관이 뚝딱 완성된다

세모, 네모, 오각형, 색깔을 말하면

아이가 조건에 맞는 버튼을 찾아

누르는 시늉을 하고

엄마는 위이이잉 하며 입으로 소리를 내

중장비차를 작동하는 흉내를 낸다

책을 읽으며 아이는 중장비차를 

운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도서관을 만드는 알고리즘

도형과 색에 관한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여러모로 배울게 많은 책이다

운전해 봐! 중장비 차는 

휙휙 넘기며 보는 종이책이다

조작북처럼 조작을 하거나 

플랩이 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조작과 플랩을 

아이의 상상력으로 대체하면

그 어떤 조작북보다 

훨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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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온 편지 : 플라스틱 이야기 생각말랑 그림책
몰리 블룸.마크 산체스.샌든 토튼 지음, 마이크 오르단 그림, 이유림 옮김 / 에듀앤테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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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받는 다는 건 참 기쁘고 즐거운 일이다

하물며 우리가 살아가는 소중한 지구로부터 온 편지는

아주 중요하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애정과 더불어 걱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를 보낸다는 것이었다

지구가 보내온 편지는 무엇인지

아이들과 함께 살펴보았다






지구가 보내온 편지:플라스틱 이야기

우리의 영원한 친구이자

삶의 터전, 동반자인 지구로부터 편지가 왔다

지구는 우리를 무척 좋아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지구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볍고 튼튼한 플라스틱은 사용하기 편하지만

분해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플라스틱을 땅에 묻어두어도 분해되지 않으니

토양오염, 수질오염만 시키는 중이다

거기다 무단으로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는

생태계를 돌아다니며 생물들을에게 고통을 준다


지구는 우리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다

물건을 재활용하고

여행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의 

아이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국민템이다 뭐다 하며

장난감을 꾸준히 사게 된다

비운 자리가 나타나기 무섭게 

또 다른 장난감으로 채우게 된다

악순환을 줄이고 싶어 플라스틱통을 재활용해

장난감을 만들어주고 있다

다행이 아이들은 알록달록하지 않은 장난감도

재미있게 잘 갖고 놀고 있다

지구가 보내온 편지를 읽고 나니

아이들이 더 잘 노는 눈치이다

스케치북을 비어있는 곳을 찾아 활용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도 지구를 위한 일이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실천하기 시작했다

지구가 보내온 편지를 읽으며

나름대로 많은 깨달음이 있는 듯 했다

환경의 날에만 읽을 것이 아니라

언제 어느때든 두고두고 읽기 좋을

환경그림책 지구가 보내온 편지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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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Water - 함께하는 마음이들의 즐거운 행진 너른세상 그림책
김기린 지음 / 파란자전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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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얼굴이 어두워

무엇때문에 그러니? 그러면

나도 몰라! 라는 답이 심퉁맞게 되돌아온다

화가 난건지, 어디가 불편한건지

우울한건지, 짜증이 난건지

어떤 상태인지 몰라 엄마도 답답하다

그래서, 내 속마음을 알기 위한 

감정 그림책 워터를 통해

아이와 함께 어떤 감정이 있는지 알아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워터 줄거리

눈물이 줄줄줄 흘러내리며

감정 하나가 함께 나왔다

푸른색의 걱정이다

이 걱정은 이름 그대로 걱정이 많다

계속 흐르는 물을 따라 떠내려가던 걱정은

바위틈에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슬픔을 만났다

슬픔과 걱정이 합해져 눈물이 나더니

감정이 어느정도 해소되어 슬픔은 원래크기대로 돌아온다

둘은 함께 하기로 하며 계속 끝이 없는 여행을 떠난다


깜깜한 밤에 걱정과 슬픔은 기쁨을 만난다

외로웠을 기쁨은

걱정과 슬픔을 만나 무척 반가워한다

어두운 가운데도 텐션이 장난아니다


감정은 계속 물길따라 여행을 떠나고

미움, 분노 등 다른 감정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우리의 감정은 수백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걸 알아채는 것도 이름을 모두 붙이는 것도 쉽지는 않다

하지만 내 감정을 알아채고 다스리는 건

내가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초다지기가 아닐까 싶다

워터에 나오는 감정캐릭터들은 6개만 이름이 붙었지만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일러스트를 보면

어느정도 어떤 감정인지 유추가 가능하고

또 모르는 것들은 아이와 이름을 붙여보는 재미가 있다

이름을 붙여보며 아이가 아는 감정을 들어보는 것도

굉장히 뜻깊었다

아이에게 마음을 마주보게 하고 싶을 때

공감능력을 더욱 길러주고 싶을 때

상처받은 내 마음을 치유받고 싶을 때

읽기 좋은 김기린 작가의 워터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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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시소 토토의 그림책
표영민 지음, 이주혜 그림 / 토토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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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표지부터 귀엽다

내가 더 무겁겠다고 

영차영차 사과를 이고 가는 코끼리라니

바닥에 살포시 내려놓았을 뿐인데

아이가 먼저 집어들고 그림을 보며 웃기 시작했다

너무나 재밌고 귀여워

보고 또 본 우당탕탕 시소이다


 


우당탕탕 시소 줄거리

토끼가 길을 지나가다 

처음보는 놀이기구를 발견한다

살포시 올라가는데

코끼리가 쿵! 뛰어올르는 바람에

토끼는 붕 날아간다

질 수 없다!

토끼는 호박을 가지고와 쾅! 떨어트리고

그 바람에 코끼리가 부웅 날아간다

코끼리도 질 수 없는지 나무를 가져오고

토끼는 또 다른 동물을 데려오고..

계속 반복되면서 이 그네는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우당탕탕 시소는 서로 이기겠다고

더 무거운 것들을 가져오는 과정이 재밌어

그 다음에는 무엇이 나오나 기대하며 읽는 재미가 있다

아이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한다

뿐만아니라 글밥이 적고 흉내내는 말이 나와

한글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혼자 읽기를 도전할 수 있는 책이었다

시소는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나무가 부러지거나 돌이 부숴지지는 않을지

추론을 해보는 과정을 가지기도 했고

반전 결말이 왔을 때

와! 하며 놀라고 즐거워하기도 했다

무게잡기라는 소재가 있어

아이와 과학실험을 할 때 동기유발로도 괜찮은 책이었다

사골국물처럼 두고두고 우려먹으며 읽을 수 있는

깜찍한 그림책 우당탕탕 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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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북멘토 그림책 9
김지연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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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햇살과 같은 빛을 

행복한 얼굴로 껴안은 문어

표지를 보니 괜시리 마음이 밝아져

손이 절로 간다

문어는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일어나라는 제목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일어나 줄거리

걱정쟁이 문어가 있다

세상은 어둡고 이야기 나눌 상대는 없다

문어는 끊임없이 걱정을 한다

걱정은 또 다른 걱정을 낳는다

걱정에 휩싸인 문어는 무기력증에 빠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한다

하지만 문어는 마음의 소리를 듣는다

일어나! 일어나!

문어 안에 남아있던 밝고 따듯한 마음은

걱정을 몰아내기 시작한다

문어는 자신을 돌보고

또 자신이 돌봐줘야할 것들을 돌보며

마음 속에 긍정에너지를 꽉꽉 채우게 된다

마음이 바뀌니 문어의 세상은 

총천연색으로 반짝거리게 된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불안장애로 진료받은 

아동,청소년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코로나유형 이전 2019년에 비해

 불안장애로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은

39.6%늘어났을 정도라고 한다

이 책은 그런 현실에 밝은 에너지를 비춰준다

걱정과 고민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미리 대비를 하게 

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지나치다보면 오히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는

무기력증에 시달리게 될 수 도 있다

마음의 걱정을 하나 둘 걷어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채우자는 메세지의

일어나는 걱정을 날려버리는 

밝은 에너지가 충만한 그림책이었다

아이들과 두고두고 읽기 좋은 책으로

유아부터 학생, 성인까지도 폭넓게 읽기 좋을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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