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왔어요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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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그림책작가 딕 부르너의

따뜻한 이야기, 함박눈이 왔어요를 만나보았어요

하얀배경에  따뜻하게 모자와 목도리를 두른 미피가 있으니

따스함이 느껴지는 그림이에요

 

앞표지와는 다르게 뒷표지에는

창문 밖을 보고있는 미피가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은 앞, 뒷 표지네요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읽어볼게요

선물용으로도 좋은 미피 시리즈는

표지 안쪽에 이름을 적는 곳도 있네요

미피 시리즈는 소장용으로도 좋아

이런 이름 적는 란이 더욱 센스있게 느껴져요

어른이 되서도 다시 읽고 싶어지는 동화라

칸에는 엄마 이름을 적고 싶어지네요 ㅋㅋ

 

미피는 함박눈이 내린날 따뜻하게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해요

밖에 나가 즐겁게 노는데 작은새가 우는 걸 발견해요

집이 없어 울고 있는 새를 보며 미피도 눈물을 흘려요

그러더니 좋은 생각이 있다며 아이디어를 내요!

뒷이야기는 책으로 직접 확인하시길..ㅎㅎ

딕 브루너의 미피시리즈는 간결한 그림, 적은 색깔

그림 옆에 있는 적당한 글밥으로

빈 여백은 아이들의 상상력에 맡기게 되는 재미난 그림책이에요

그림
옆에 있는 적당한 글밥으로


여백은 아이들의 상상력에 맡기게 되

재미난
그림책이에요

글씨를
모르는 아이도

함께
동감해요

올 겨울, 미피의 매력에 퐁당 빠져지낼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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