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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 다르지만 같은 우리 ㅣ 다림 문화.교양
박규빈 글.그림 / 다림 / 2017년 10월
평점 :
세계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가 있어요.
저마다 살고 있는 곳도, 사는 모습도, 기후, 문화 등 모두 다르지요.
서로 다른 문화권에 살고 있다보니 우리와는 다른 문화와 정서를 가진 나라도 많아요.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통해 함께 알아봐요.

[다름]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문화를 비교하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편견과 차별을 갖지 않게 도와준답니다.
세계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름 문화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도 배우고,
잘못된 문화적 편견이나 차별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반갑다며 뺨을 때린다고?
우리나라라면 이런 경우, 서로 기분이 나쁘고 싸우게 되겠지만,
그린란드의 이누이트족에게는 인사의 표시에요.
그림을 보면서 따라해보기도 하는 아이들~ 낯선 문화가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나봐요.
익살스러운 그림 때문에 더 웃음이 나요.


인도, 호주, 케냐, 그리스 등 우리나라 문화와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어 흥미로워요.
거기다 독특한 제본형식으로 페이지를 한장씩 넘길 때마다 이전 페이지 그림과 만나 새로운 그림이 또 만들어지니
책 보는 재미가 더 즐겁고, 바로바로 비교가 되서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도 훨씬 더 쉬웠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의미로 하는 행동이나 표현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금기시되거나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행동일 수 있다는 걸에
놀라기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하고, 재미있대요.
이제는 다른 나라에 가지 않아도 쉽게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대잖아요.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그들의 문화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마음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틀린 게 아니라 단지 다른 거야!"
인종도, 문화도, 자라온 환경도 모두 다르지만, 말 그대로 '다름'의 차이일 뿐, 틀린 문화가 아니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바른 예절이라 생각하는 행동이 다른 나라에서는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위험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그 어떤 것도 맞고 틀리고, 더 우월한 문화의 차이가 아니기에 그 점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해주는 것!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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