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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신기한 건축의 세계 ㅣ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4
볼프강 메츠거 그림, 페트리샤 멘넨 글,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 왜왜왜 어린이과학책으로 알아보는 신기한 건축의 세계

크레용하우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상식과
일상에서 생기는 과학적 호기심들, 깊이있는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다룬 어린이과학책이에요.
6세부터 11세까지 폭넓게 볼 수 있고, 교과성와 연계되는 책이라서 곧 초등학생이 되는 큰별이에게는
예비초등과학필독서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건설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높은 고층 건물은 어떻게 지을까요?
[신기한 건축의 세계]는 건축 과정과 다양한 장비, 건설과 관련된 각종 직업 등을 알 수 있어요.
오늘날의 사회 교과과정과 연관지어 달라지는 생활 모습부터 도시의 발달 등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지요.
건설 현장은 정말 소란스러워요.
건물을 짓기 위해 정확한 측정이 필요하고, 울퉁불퉁한 땅 표면은 평평하게 다지고,
갖가지 기초 관들을 넣기 위해 도랑을 파요.

"지난번에 이렇게 지붕 만드는 거 봤어요!"
이렇게 여러 건축 현장이나 공사 현장 등은
일상에서도 작게 크게 볼 수 있는 부분이라 아이들에게 낯선 주제는 아니었지만,
그동안은 눈에 보이는 것에서만 아는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을 통해
좀 더 깊이있고, 심도있게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집 지을 땅을 측량하기 시작해서 집을 다 짓고, 새집으로 이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려요.
보통 일 년이 걸리는데 그에 비해 조립식 주택은 미리 완성되어 있는 부분들을 짜 맞추어 짓기 때문에
훨씬 더 빨리 집을 지을 수 있어요.
차이점을 설명해주기도 전에 큰별이가 그림에 있는 날짜를 보고 알아차리더라고요.
7월 1일에 조립을 시작했는데 8월 1일에 완성되었다면서요.

요즘 짓는 건물들은 고층이 참 많은데 고층 건물은 어떻게 짓는지도 궁금해요.
이런 대규모 공사 현장에는 여러 가지 건설 장비와 많은 일꾼이 필요해요.
내년에 이사가는 아파트도 고층이라 그런지 더 유심히 보는 큰별이었어요.
가끔 짓고 있는 현장을 보러 갈 때마다 이렇게 높이 어떻게 짓냐고 묻곤 했었는데
책이 자세하게 알려주니 훨씬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글만큼이나 그림도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정말 페이지 한 장 한 장 그냥 넘기는 법이 없네요.
숨은그림찾기 하듯 요리조리 다 살펴보며 호기심도 해결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건축과 관련된 내용들이라 아무래도 어렵고 낯선 단어, 정보들이 많은데
이렇게 플랩을 열어가며 알아가니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 시간이 참 흥미진진했어요.


이사갈 집을 정하고, 그 집이 다 짓기까지 기다리고 있는 지금, 책에 나온 건축 현장들을 많이 접하고 있어요.
신도시라 도로도 새롭게 다시 깔고, 나무도 심고... 많은 것들이 책에서 본 모습들과 닮은 꼴이 많아 현실과 맞물려
더 흥미롭고, 알찬 내용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큰별이가 더 집중하고 보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많이 해결한 시간이었답니다.

카프라로 나만의 건물을 만들어봤어요.
실제 건물을 짓는 현장과 비교하면 단순할지 몰라도 집중해서 하나하나 쌓는 큰별이에요.
바람에 집이 무너지지 않게 높은 울타리도 만들고, 바람이 안 부는 쪽에는 수영장도 만들거래요.


도로도 만들고, 수영장도 만들고, 무너진 집도 보수하면서 완성된 건물!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을 알찬 어린이과학책과 즐거운 놀이체험으로 쉽게 알아가니 즐거웠어요.
미래의 건물과 도시를 만들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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