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구단도 몰라?! ㅣ 까까똥꼬 시몽 19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4월
평점 :
어릴 때부터 재미있게 읽고 있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19번째 이야기가 새로 출간되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2/pimg_7996511792201058.jpg)
우리 첫째가 들으면 뜨끔한 제목이에요.
현재 조금씩 하고 있지만, 술술 외워지지는 않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로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2/pimg_7996511792201059.jpg)
선생님이 내신 구구단 문제를 틀린 시몽은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되었어요.
페르디낭은 시몽이 구구단도 모른다며 쉬는 시간에도 놀지 않았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2/pimg_7996511792201060.jpg)
집에 온 시몽은 내내 심통을 부리네요.
침대를 발로 차고, 조리한 블록을 발로 차 망가뜨려도 기분이 조금도 나아지지 않아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2/pimg_7996511792201061.jpg)
"구구단이 너무 어려워..."
시몽의 말에
엄마는 구구단은 하나도 어렵지 않다며
원리를 알면 노래처럼 쉽게 외울 수 있다고 말했어요.
열심히 보며 읽고 또 읽어도 쉬게 외워지지 않는 구구단...
과연 시몽이는 구구단을 배울 수 있을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2/pimg_7996511792201062.jpg)
시몽은 처음에 무조건 구구단을 외워보려고 했지만, 좀처럼 쉽게 외워지지 않았어요.
원리를 깨닫는 순간, 구구단에 자신이 붙어 이제는 예전의 시몽이 아닌걸요!
페르디낭과의 시합에서 유감없이 그 실력을 뽐내는 시몽이에요.
처음 접하는 구구단은 누구나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데 원리를 알고 나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슈퍼토끼 시몽의 구구단 정복기를 보며 힘내보는 건 어떨까요?
구구단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장난꾸러기 시몽이도 해 낸 모습을 보며 용기를 얻지 않을까 싶어요.
뒷표지에 구구단도 나와 있으니 친구들도 도전해보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