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김 부장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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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기로운 즐거운 조직생활 책은 호구 안 되는 법, 유리천장 깨기, 사내정치 대처법부터 커리어 플랜과 워라밸까지 대리부터 부장까지, 언니들이 뭉쳐서  “회사에 여자 선배가 없다.” “여성 롤 모델을 찾기가 힘들다.” 일하는 여성 중 이런 생각을 안 해본 이가 있을까. 가사와 육아의 부담, 남성 중심으로 짜인 조직 문화로 인해 일하는 여성이 하나둘 밀려나는 상황에서 임원급은 물론 차장·부장 중에도 여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조언을 구하고 자신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여자 선배가 없다는 뜻이다. 술과 정치가 일상인 데다 단단한 위계와 서열의 회사에서 여자로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의 승부수는 현실감에 있다. 연봉 협상 팁, 사내정치 대처법, 호구 안 되는 법부터 시작해 커리어 플랜과 워라밸까지. 많게는 19년 차, 적게는 8년 차 직장인인 멤버들은 현실적이고 다양한 접근법을 취한다. 문제가 생기면 당장 그만두라는 조언이나, 갑질 상사에게는 더 대들라는 식의 이야기와는 거리를 둔다. 자신들이 회사에 몸담고 있는 만큼, 직장인 대다수가 당장 그만둘 수 없고 대들 수 없는 처지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회사에 없는 언니들이 여기에 있었네요”라는 한 청취자의 평처럼, 사무실에서는 말하지 못한 고민을 언제든 물어보시기를. 그리고 언니들이 먼저 몸소 부딪히며 얻은 노하우를 속속들이 가져가시기를 바라는 분들이 팟캐스트를 하면서 얘기했던 것들을

묶어놓은 책이다.


보는내내 이것도 내얘기같고 저것도 내얘기같고 너무 공감대가 많이되어서 보는 내내 빠져들어버렸다..

이제 직장생활이 6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그 중에 경력단절도2년이 있었고 이직도 잦았던지라

너무 공감도 많이되고 이직을 할때 도움도 많이 받았던지라 책을 읽는 내내 이분들의 말들이

나에게는 자극도 도움도 생각도 많이 하게 만들었다


도움을 받고 이직에 성공을했고 경력단절 경력자로 입사하여 신입으로 시작했지만 입사 7개월차에 승진을해서

대리를 달았고 지금은 많은 일거리를 받아서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지만 위로 올라갈 확률이 높기에

버텨내고 있다 위에 직속상사도 중간관리자가 현재는 없기에 좀 더 노력하자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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