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그런 강대국의 역사만을 열심히 가르쳤을까? 이 세상에는작고 소박하면서도 자기 나름대로 독특한 개성을 꽃피우며 살아가는나라들이 얼마든지 있지 않은가? 유럽만 하더라도 스위스, 덴마크,핀란드, 노르웨이처럼 국토나 인구가 그리 크지 않은 나라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이런 나라들에 여행을 가보면 대개 사람들이 편안하고느긋하게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경제 수준도 만만치 않게 높은데다가 문화적으로도 눈부시게 발전해 있음을 알 수 있다 - 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