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꿈꿔라3은
2017년 노벨상 수상자들이예요.
노벨평화상-'핵무기 폐기 국제운동(ICAN)'
노벨위원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핵무기를 사용할 위험이 큰 세계에 살고 있다"며 "ICAN은 핵무기로 인해 벌어질 비극적 상황에 대해 널리 알리고, 핵무기 폐기를 위해 노력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답니다. (p14)
문학상-가즈오 이시구로
일본계 영국작가가 수상했어요.
생리의학상-제프리 C.홀, 마이클 로스배시, 마이클W.영
생체시계 유전자를 밝히는 연구로 수상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여러가지 유전자들이 복합적으로 생체시계처럼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지요.그 공로로 세 과학자가 2017년 노벨생리 의학상을 수상했어요.(p119)
물리학상-배리 배리시,라이너 바이스, 킵 손
노벨위원회는 "세 사람은 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를 만들어 중력파를 발견하는데 기여했다"고 수상자들의 업적을 밝혔지요.
수상자들은 약 100년 전 아인슈타인이 이론으로 예측했던 중력파를 실험으로 검증해, 2016년 발표했어요. 노벨상 상금인 12억 7000만 원은 기여도에 따라 나눠가겼답니다.(p34~35)
중력파 관측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했어요.
화학상-요아힘 프랑크, 리처드 헨더슨,자크 뒤보셰
극저온전자현미경을 개발한 과학자들에게 돌아갔어요.
극저온전자현미경은 세포나 수용액 속에 녹아있는 생화학 분자의 구조를 고 해상도 영상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예요.
단백질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생체 분자들이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모습을 포착한 '스냅샷'을 얻을 수 있답니다.
노벨위원회의 위원장은 " 이제 더 이상의 비밀은 없어졌다. 수상자들 덕분에 우리 세포의 구석구석, 체액 한 방울의 생체분자까지 복잡한 세부 사항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됐다"며 말했다. (p74~75)
경제학상-리처드 세일러
<넛지> 작가로도 유명한 행동경제학 분야 세계 권위자인 리처드 세일러가 수상했어요.
노벨위원회는 "세일러 교수는 인간이 늘 합리적이지 않다는 한계를 인정하고 ,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분석해 행동경제학이란 학문을 쳬계화시켰다"고 선정이유를 밝혔지요.
세일러 교수의 연구는 행동경제학으로 발전해 경제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답니다. (p14-15)
2017년 이그노벨상
미국 하버드대학교 과학유머잡지에서 선정하는 괴짜상으로 이그노벨상 수상자도 발표되었어요.
2017년 이그노벨상 한국인 수상자인 한지원씨가 선정되었어요.
커피가 담긴 컵을 들고 걸을때 어떻게 해야 덜 넘치는지 '라는 주제로
직접 실험을 통해 연구했지요.
손 바닥을 펼쳐 컵의 윗부분을 잡 덜으면 덜 넘친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1강이 끝나면 '확인하기'가 있다.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하는 문제가 10문제 있어요.
중력파를 발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한 세 사람.
중력파란 '시공간의 그물이 파도처럼 일렁이는것'
뉴턴의 중력 법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은 실제로 아인슈타인이 중력파의 존재를 예측한 뒤로
100년동안 아무도 중력파를 발견하지 못했다가
2015년 놀라운 사건이 벌어지지요.
중력파의 발견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아인슈타인이 100년전에 예측한 중력파의 존재를 직접 확인했다는 의미가 가장 크다고 해요.
노벨상을 꿈꿔라3 은
노벨 과학 수상자와 연구 업적을 파헤친 노벨상 가이드북이예요.
한계를 뛰어넘어 업적을 이루고
인류 문명을 도약시킨 과학자들의 도전과 열정을 엿 볼 수 있는 책이예요.
많은 실패가 있었지만 끈기있게 연구한 과학자들이 있기에
인류문명이 발전해 가는 것이겠지요?
이 분들의 꿈과 열정을 닮고 싶어지네요.
아이들의 호기심이 미래의 노벨상을 수상하는 업적을 이루어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