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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조디악 인 스크래치 북 - 나와 당신의 운명, 별자리 12
이윤미 그림 / 스타일조선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더 조디악인 스크래치 북을 처음 보는 순간 밤하늘을 예쁘게 수놓은 별들이
생각이 났다.
표지는 물고기자리 그리고 고운 모습으로
예쁘게 물고기와 함께 있는 여인...
이 책은 12별자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크래치를 신경 써서 한다면 좋은 작품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스크래치 북을 보여주자 아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첫째는 3학년 섬세하게 스크래치 하는 반면
이제 8살 된 아이는 스크래치 도구로 전체를 벗겨냈다.
큰아이와 상반되는 모습이지만 벗겨내는 동안 별 하나를 가슴에
간직했다.
잘 못하지만 완성된 작품 하나하나가
훌륭하다.
무엇보다 별자리에 대한 글, 애정, 우정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
아이들마다 자기 별자리를 찾고 서로 다정하게 무엇부터 스크래치 할
것인지 논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스크래치 하기 전에는 흑백의
색깔에 회색 선들이 보여서 그 부분만 조심해서 스크래치 하면 된다.
잘
된 작품은 액자에 걸어서 아이들 방에 장식할 생각이다.
천칭자리를
읽으면서 나에게 맞는 부분도 있었고 맞
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난 별자리와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스크래치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펜 하나로 밤을 수 놓다~
스크래치 북은 별자리에 관심이 있고 섬세하게 스크래치 한다면 완성 후에 반듯이 성취감이 생길
것이다.
완성품은 가까운 지인이나 액자에 담아서 선물하면 좋을 것이다.
시간은 많이 소요가 되지만 아름다움에 반하게 될 작품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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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듀서평단 #팬하나로밤을수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