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안전한 생활 처음 만나는 교실 6
서보현 지음, 유설화 그림 / 밝은미래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허니에듀 #서보현 #밝은미래

서보현 선생님은 이 책을 쓰면서 가슴이 뜨끔했다고 한다. 어릴적 사고도 많이 치고 덤벙되고 서툴러서 투리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그런데 덤벙덤벙 서툴던 아줌마가 변했다고.. 이 책에 나오는 안전카드 내용을 머릿속에 새겨 놓았다고 한다.

 

덤덤이는 하늘나라에서 심부름을 맡아서 하는 부름이들 중 하나다.

덤덤이가 맡은 것은 서울에 햇빛을 비춰주는 일이다. 덤덤이는 스위치를 껏다 켰다 장난을 하면서 더위를 강하게 비추었다. 그런데 스위치 고장으로 사람들은 하나둘 더위에 지쳐 쓰러지고 만다.

마루님은 덤덤이를 향해 너의 사소한 실수로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지라고 말을 한다.

인간의 몸이 되어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서 위기상황에서 안전하게 행동하는 법을 알게 되면 불러주겠다고 한다. 덤덤이는 눈물이 났다. 콩개와 함께 인간 세상으로 가는 구름차를 탔다. 인간세상에서 덤덤이는 과연 안전하게 행동하는 법을 배우고 올 수 있을까?

인간세상으로 간 덤덤이는 학교에 다니면서 위험한 일이 생길 때 마다 콩개를 불러 시간을 멈추게한다. 공이 민규 머리에 부딪힐뻔하고 ,덤덤이가 급하게 횡단보도로 뛰어들어 사고 날 뻔 하고, 유괴범을 만나고 친구집 가스렌지 옆 행주에 불이 붙어 화재가 났다. 언어폭력, 게임으로 인한 사이버중독, 넘어져 위험한 상황에 산에서 길까지 잃어버리자 콩개를 부른다. “콩개야, 멈춰!”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안전카드 한 장이 슝 하고 날아온다. 덤덤이는 친구의 상처난 부위를 응급처치 하였다.

덤덤이는 그동안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을 잘 배운 것 같다며 마루님의 부름을 받게 된다.

덤덤이는 하늘에서 친구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한다.

 안전한 생활은 나만 잘 할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어떻게 행동 할지 생각하는 것도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필요하다. 안전한 생활 동화를 읽으면서 순간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난 아이들에게 가스 불을 한 번씩 허용하곤 했다. 그리고 내가 없을 때에도 가스레인지를 사용하게 가르쳤는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안전한 생활을 도와주는 마법사전 같은 동화책이다. 학교에서 안전, 길거리에서 안전,유괴를 피해 안전하게 생활하는법,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법,친구들과 안전하게 생활하는법,사이버중독을피해 안전하게 생활하는법,응급처치로 안전하게 생활하는법등 안전한생활을 도와주는 재미있는 내용들로 가득한 책이다. 부모의 마음은 항상 아이들의 안전을 염려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7살의 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의 마음은 늘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가 불안하게만 느껴진곤 했었다. 그런데 안전한 생활 책은 재미도 있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가장 많이 생각한 책인 듯하다. 그리고 안전한 생활 교과연계로 교육부지정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연계라니 더 믿음이 가는 안전 동화책이다. 아이에게 사고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책이 있어서 든든하다. 사고뭉치 친구들을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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