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판문점 -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아이스토리빌 34
이규희 지음, 이현정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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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 이름은 판문점은 남북 분단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면서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역사 동화, 바로 내 이름은 판문점이다. 판문점이 직접 말하는 화자가 되어 휴전협정 이후 남북 관계에서 주요한 기억을 이야기 한다.

널문리하는 이름은 6.25 한국전쟁이 나기 전에 널문리라고 불리게 되었지요.

임진왜란 때였는데 왜군이 임금이 있는 한양을 향해 올라오자 선조왕은 피난길을 가야만 했어요. 강이 선조의 걸음을 가로 막아 강을 건너지 못할 때 마을 사람들은 널빤지 대문으로 다리를 만들어 선조임금이 다리를 건너 개성으로 갔어요. 그날 이후 이 마을은 널문리하고 불리게 되었어요. 널문리는 오랜 세월이 지나 19506.25 한국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평화로운 널문리의 모습은 사라지게 되었어요.

그해 1025일부터 한반도의 중간인 널문리에서 휴전회담이 시작되었어요. 회담과 휴전협정 때 자신의 이름이 판문점이 된 것, 사람들은 판문점을 중립지역으로 만들었어요. 휴전협정으로 6.25 한국전쟁은 잠시 휴전 상태가 되었어요.

195385일 휴전협정에서 약속한 포로 송환하는 날 판문점은 제발 아무일 없어야 할텐데.’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널문리를 지나는 포로들을 바라보았어요. <본문중>

판문점이 화자가 되어서 말하는 것은 전쟁이 또다시 일어나면 어쩌지 하는 걱정과 불안이 사람들의 생각을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자신인 판문점을 보면서 분단의 아픔을 떠올리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8.18 도끼만행 사건으로 알려진 미루나무 사건과 연평해전, 핵 개발 등 전쟁의 위협이 고조되던 때와 이산가족 상봉, ‘코리아로 하나 된 남북 단일팀, 정주영 소 떼 방북’, 금강산으로, ‘개성공단등 평화를 위한 사건을 얘기하며 평화에 대한 판문점의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으로 19996월 북한 경비정이 남한 해역을 침범하여 해군과 충돌한 사건으로 함정이 침몰하고 군인들이 죽게 되었지요. 크고 작은 충돌이 그치지 않고 있어요. 북한의 김정은은 대량 살상무기인 핵무기를 계발하고 북한의 핵은 세계를 위협하는 무서운 무기가 되었어요.

특히 최근 판문점에서 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을 다루며, 다시 꽃핀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2018427일 남북 정상회담이 만나는 역사적인 날이 되었고 두 정상은 회담을 마친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나란히 서서 발표하였어요. <본문중>

내 이름은 판문점에서는 지금이 평화를 위해 나아갈 시점이며, 평화가 이뤄지게 될 거란 믿음을 바탕에 두고 있다.

평화를 이야기 하는 내 이름은 판문점책은 지난 과거의 아픈 역사를 이야기 해준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판문점이 걱정하고 아파하는 부분이 함께 공감이 되어서 지난 과거이지만 아프게 다가왔다. 이제는 평화를 위해 한발짝 나가야 할 때인 것 같다. 아이들은 역사동화를 통해 분단된 아픔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일들과 희생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역사의 아픔을 넘어 이제는 평화통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부록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 평화를 향한 노력!>이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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