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물과 추리소설의 결합.거기다 500페이지가 넘는 장편의 중후함까지.호노부의 천재성은 어디까지인가 싶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역사에 대해 몰라서 런지 소설적 재미는 중상 정도 였다
히카 책 중에선 가장 내 취향은 아닌듯.마지막 구절은 좋으네.너같은 사람들은 남들을 속이고 지배하고 상처입히지.하지만 마지막에 웃지는 못해.어딘가 이상하다는 걸 다들 언젠가는 알아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