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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공황장애 - 불안장애를 이겨낸 현직 의사의 마인드 테라피
주성완.강수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21C
이
사회에서 살다보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마 어린아이 그것도 유아 아니 그들도 나름대로 이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바로 불안장애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공황장애로
진행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 호흡이 불편해지는 과호흡 증후군,
또
스트레스 징후인 두근거림이나 불면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은 부지기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것과 불안장애가 오기 전 단계부터 마음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 잘 아는 환자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진료를 받으러 가면 흔히 듣게 되는 말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네요”와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두
가지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법을 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터인데 어떻게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지는 정작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경우가
많죠.
마치
“몸이
많이 아프시네요.
아프지
마세요”라고
이야기하는 경우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본문에서는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불안을 예방하며 나아가 불안을 치료할 수 있는 10단계
치유 프로그램(1단계:자율훈련법
및 점진적 근육 이완법 2단계:불균형한
자세 바로잡기 3단계:호흡곤란에서
벗어나는 이완 호흡법 4단계:내면의
감정 글로 표현하기 5단계:감정
밖으로 표현하기 6단계:감정과
기억에 관한 긍정력 강화하기 7단계;불안한
정서와 감정 안정시키기 8단계:감사
일기 및 감사 편지쓰기 9단계:뇌
기능 회복을 위한 명상 10단계:생각의
오류찾아내기)을
통해 스스로 불안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불안을 관리하는 일을 일종의 ‘브레인
피트니스’라고
생각하며 불안을 느끼는 곳은 뇌이며 뇌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그 예방이자 치료이고 뇌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하듯이 꾸준히 연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피트니스를
통해 근육을 단련하는 것과 상당히 유사하지요.
불안장애는
극복하기 어렵고 힘든 질환입니다.
때문에
병이 오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불안장애에 걸렸다고 해서 영영 극복하기 힘든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치료법들을 열심히 적용하면 금방 회복됩니다.
그러니
불안장애 자체에 너무 두려움을 가지지 마시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