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총알여행

누구나 느끼지만 어디 한 번 가볼까? 할 때 딱 떠오르는 곳이 있는 사람이 과연 몇 일까. 짧고 굵게 다녀온 뒤에도 푹 쉴 수 있는 시간이 남을 수 있는 정말 총알처럼 다녀올 수 있는 곳.한 줄기 빛이 될 만한 바로 본 책이 아닐까?

맞다, 이 책은 성질 급한 사람을 위한 여행 가이드북이다.그러니 아련한 낭만에 젖어 구석구석 그 지역을 느끼고 사랑하실 분들은 아예 책을 덮어 주시기 바라며 굳이 부연 설명을 하자면 얍스 같은 얍실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당일치기 코스만을 추려놓았으며 봄,여름,가을,겨울로 구분을 해 뒀는데 굳이 계절에 얽매일 것 없다. 그냥 마음에 드는 코스, 콕 찍고 떠나시면 된다. 그것도 준비 없이. 그냥 이 책 보다가 마음에 들었다면 이 책의 안내대로 훌쩍 떠났다 당일 돌아오면 된다. 23? 34? 다녀 보면 안다. 여행지의 감동 딱 순간이다. 하루하루 숙박이 늘어날수록 피곤도 따라 늘어난다.

당일치기 길어야 1박이 살길이다. 인생. 짧다. 애이 23일은 돼야지 하고 놀다간 당신의 황금 같은 주말과 휴가, 순식간에 다 없어진다. 여행, 지금부턴 이기적으로 다니시라. 짧고 굵게. 그리고 얍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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