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럴줄 알았다.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직접 말하는 돈과 인생이야기
박현주 지음 / 김영사 / 2007년 8월

난 책을 사면 바로바로 리뷰를 쓰지는 않는다.

이책 받자마자 읽고나서 바로 아는 분에게 선물을 했다.

돈이 아름다운 꽃인건 나도 인정을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이 책이 과연 무엇을 주었는가..

내용조차 가물가물하다.

그저 그런 내용

자신 자랑 뿐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 책을 구입 얼마 후에 미래에셋의 수익률이 급락한 것을 보았다.

꿈꾸는 장미빛 미래랑은 다른 결과이다. 한 비교로서 미국의 워렌버핏과 같은 경우 주식 폭락기

와 같은 경우도 꾸준한 성장률을 보인 것을 보면 비교 할 수 있다.

또한 요새는 자신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그렇게 인재경영을 외치더니.. 회사내 직원들의

진입장벽을 쌓은것을 보면 만절은 초지를 알게한다랄까..

배신감만 들 뿐이다. 물론 투자이니 손실도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런 책을 써서

국민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그렇게 역설해 놓고서는 kospi지수를 탓 하며

경영권 강화에 몰두하는 그 모습이 참으로 우리나라 기업인들을 대표하는 추한 하나의 모습인

것 같다. 그의 실력이 뛰어나고 대단하다는 것은 안다. 그의 금융시장의 10년후를 내다보는

내용도 수긍이 간다. 그렇지만 요새 보이는 박현주와 미래에셋은 자기 배 불르게만 하려는  전

형적인 재벌그룹의 면모만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좋은 말 누구나 아는 말 누가 못 하겠는가,., 말은 실천과 보여 줄때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미래에셋을 믿는다. 더욱 좋은 회사로 그의 목표대로 아시아1위의 금융회사로서

성장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