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사는 연습
도리이 미코 지음, 장수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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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사는 연습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사는 연습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 도서명 :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 소비자가격 : 13,000원

▣ 지은이 : 도리이 미코 

▣ 옮긴이: 장수현

▣ 출판사명: 한국경제신문 한경BP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는 변호사인 저자가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손에 넣기까지의 체험담을 담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스스로의 구속에 눈을 뜨게 됐는지, 또 자신이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깨닫게 됐는지, 그리하여 하루하루를 웃는 얼굴로 살아갈 수 있게 됐는지, 그 모든 과정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생이 힘들고 괴로울 때 어떤 이들은 점을 보러 다니거나 상담을 하기도 하고, 또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기도 한다. 하지만 책에서 읽은 내용을 해보려 해도 잘 되지 않고, 머리로는 이해해도 행동을 바꾸기란 쉽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저자가 직접 해보고 확실하게 효과를 본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평소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을 해보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이라도 꼭 필요하면 그냥 하기’는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이것저것 잴 것 없이 그만두기’란 참으로 어렵다. ‘싫은 일이라도 때로는 용기 내어 달려들기’는 하는데, ‘싫은 일을 용기 내어 안 하기’는 정말 힘들다. 그러나 저자는 이 힘들고 어려운 쪽을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평소에 하던 것과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흔히 큰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역시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과는 아주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예를 들어 ‘절대로 약속 시간에 늦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약속에 늦게 된 어느 날, 저자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괜찮아?”라고 묻는 상대방의 따뜻한 말이었다. 안 하던 짓 하면 큰일 난다? 절대 그렇지 않다.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이제는 그래야 한다고 믿었던 것과 반대되는 행동을 해보자.     

 

 

불과 3, 4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자유와는 거리가 먼 세계에 있었습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자유에 목말라하며 그저 열심히 오늘을 살아내는 수많은 여성 중 하나였지요. 서른세 살에 변호사가 된 저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그들에게 자유와 행복을 찾아주는 일이야말로 저의 사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온갖 정성과 있는 힘을 다해

눈앞에 주어진 일에 몰두했습니다.

물론 변호사로서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도 행복해지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왔지요.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자유와 행복은 도저히 손에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은 조금이라도 구속당한다는 생각이 들면 마치 온 세상이 나의 모든 것을 제한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중 하나여서, 있는 힘을 다해 거기서 빠져나오려 발버둥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과거의 저는 정의감과 책임감이 옷을 걸치고 걸어 다니는 것 같은 그런 사람이었기에, 사실 이러한 연습들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의리상 떠맡게 된 일이라고는 해도, 주는 일을 거절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공포였습니다. 싫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서라도 좋아할 줄 알아야 어른이라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사회인이라면 나와 관계된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문득 어릴 적 일이 생각났습니다. 자신들도 하지 못하는 일을 어린 제게 강요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저에겐 참 이상하게 느껴졌었어요.

그랬던 제가 언제부턴가는 ‘그 누구에게도 싫은 소리 듣지 않는 사람이 되자’라고 결심을 하고서 ‘좋은 사람’으로 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결심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에게 강제해왔던 수많은 규칙들의 존재를 저는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도 멋지지 않은, 남들 앞에 얼굴도 못 들고 다닐 그런 인간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사람 30명에게 “나의 장점을 세 가지씩 알려 달라”라고 부탁했습니다.


평소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을 했더니
사는 게 살짝 재밌어졌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온전히 나로서 살아가는 연습

‘사무실에 울리는 전화. 오늘 하루는 먼저 나서서 받지 않기’
‘선물로 들어온 간식. 맛있는 건 내가 먼저 먹기’
‘싫은 사람을 억지로 좋아하려 노력하지 않기’


우리가 살라가면서 힘들고 슬프고 행복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알게 되고 느끼면서 살게 되죠 잘해보려고 노력도 해보고 실패와 성공에도 느껴보고 경험해보는것이 살아가면서

많은걸 느끼게 하죠.
평소 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고 경험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내가 안해봤던 일들도 하면서 나의 정 반대의 행동을 시도해보는것도 좋은겋 같아요. 꼭 좋아하는일만 하게 되지 않고 하기 싫은 일도 꼭 해애할일들이 생기고 그냥 해보는일도 생기는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그만 두기도하고 뛰어넘기도 하죠 이런일들은 용기가 필요하고 인내하기가 참 어려운것 같아요.
행복한 일들도 많지만 해야하고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은 꼭 생기는것 같아요.

용기도 생기고 용기를 내야하는일들이 많아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살고 싶은 데로 살아가는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참 많은것 같아요.
약속된 일들과 계획했던 일 노력을 해야하고 싫은 일들도 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이런한 일을을 하다보면 쌓여가고 아무렇지 않게 되는경우도 참 많아요. 사고한 일들도 그런것 같아요. 다양한 일을 하다보면 처음은 힘들어도 나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안해봤던 일에서 성취감이라던지 행복감을 느낄수 있으니 해보고 후회하는것이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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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불 마사지로 턱살이 올라갑니다 - 늘어진 살을 올리고 탄력을 불어넣는 하루 30초 기적의 마사지
사토 세이지.기무라 유미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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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불 마사지로

    턱살이 올라갑니다 도서 

 

 

귓불 마사지로

      턱살이 올라갑니다 도서

 

 

50대에서 생긴 만점 20대 동안 피부 비결 대공개!

한눈에 보이은 기적의 "귓불 마사지"



▣ 도서명 : 귓불 마사지로 턱살이 올라갑니다
▣ 저자 : 사토 세이지, 기무라 유미
▣ 출판사명: 위즈덤스타일
▣ 소비자가격 : 12,000원


30초면 턱살이 당겨진다! 100만 접속자를 부른 일본 화제의 ‘귓불 마사지’!
시리즈 누적 33만 부 판매 돌파!

주름, 처짐을 단번에 개선하는 화제의 귓불 마사지. 악관절증을 개선하고자 치과의사가 만든 마사지로 귓불을 살살 돌리는 것만으로도 턱살이 당겨지고 피부가 맑아진다. 공저자인 50대 약사 기무라 유미는 귓불 마사지로 20대 동안 피부를 얻어 관심을 받았다. 이 책은 피부과, 마사지 샵, 고가의 화장품 등에 돈을 써온 사람들에게 하루 30초면 충분한 귓불 마사지로 누구나 예뻐질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중력을 거스리는 탄력피부! 시간을 거스르는 활력 몸매!

일본 최고의 림프케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기적의 셀프케어

귓불만 살살 만져도 예뻐진다!


날렵한 턱선! 촉촉한 피부! 탱탱한 몸매!

하루 30초 "귓불 마사지" 면 충분하다.


1. 단 30초로 효과가 나타난다.

2. 미용과 건강,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3. 언제 어디서나 할수 있다.!

4. 연령 불문!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다.!


열심히 하지 않을수록 효과만점인 안티에이징 마사지!

치과의사가 고안한 미용& 건강 두마리 토끼를 잡는 초강력 뷰티케어

탄력있는 가슴,머리슡 많아지는 두피 마사지 등 부위별 스페셜 마사지 수록!


시리즈 누적 33만 부 판매 돌파!
30초면 턱살이 확 당겨지는 기적의 ‘귓불 마사지’

50대에도 20대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특급 비결, ‘귓불 마사지’

살살 만지기만 해도 턱살은 올라가고 피부는 맑아진다!


* 기적의 ‘귓불 마사지’ 4대 특징
1. 단 30초로 효과가 나타난다!
책 속 마사지들은 가벼운 터치로 개당 약 30초면 끝난다. 30초만 실천해도 눈이 또렷해지고, 턱살이 올라가고, 어깨와 목 결림이 풀리는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2. 미용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귓불 마사지는 두통, 결림이 개선되는 건강 효과와 탄력 있는 피부, 잘록한 허리 등 미용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근육과 림프에 작용해 늘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해준다.
3.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특별한 도구도, 방법도, 세게 누르는 힘도 필요 없다. 아침저녁 침대에 누운 상태로, 소파에서 편안하게, 사무실에서 업무 틈틈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실천해보자.
4. 연령 불문!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맑은 피부와 작아진 얼굴을, 연령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탱탱한 피부와 주름 개선 효과를 선물한다. 몇 살에 시작하든 몸이 편안해지고 예뻐진다.


얼굴에는 혈자리도 있고 얼굴이 건조하거나 붓거나 하면 마사지를 해서 붓기도 빼주고 얼굴의 주름도 예방하는것이 일반적인 마사지 입니다. 귓불을 만져서 마사지를 해서 피부도 맑아지고 미용효과에 도움을 주면서 귓불맛지로 어깨결림도 풀어주고 피부와 탄력 몸매까지 효과를 볼수 있으며 안티에이징의 화장품의 효과보다는 마사지를 하게되면 더욱도 좋은 효과를 얻을수 잇으며 어렵지 않고 쉽게 따라 할수 있으며 4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의 탄력있는 얼굴이 될수 있으며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효과를 얻을수있으며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할수 있으며 귓불을 살살 돌려주고 얼굴을 쓰담해주고 팔꿈치를 돌리는 동작이 끝이며 30초 정도 해주면 충중하며 얼굴빛이 밝아지고 턱살이 당겨지는 효과를 얻을수 있으며 처진 얼굴을 끌어올려서 날렵한 턱선을 또한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어 림프 순환이 되어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요통,생리통,냉증, 부은다리 등등 다양한 몸에 변화가 생기고 시술없이 효과를 볼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방법이 어렵지 않고 쉽게 따라할수 있어서 저도 꾸준히 해서 효과를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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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네일아트 테크닉북 - 내 손끝에서 펼쳐지는 러블리 메이크업 시크릿 75
강민서 지음 / 성안당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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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네일아트 테크닉북 도서   

 

 

 

셀프 네일아트 테크닉북 도서  


내 손끝에서 펼처지는 러블리 메이크업 스크릿 75

75가지 다양한 네일아트 디자인으로 누구나 5분이면 OK!

집에서도 네일숍에서 관리받는 것처럼 구성된 셀프 네일 지침서!



▣ 도서명 : 셀프 네일아트 테크닉북

▣ 저자 : 강민서

▣ 출판사명: 성안당

▣ 소비자가격 : 18,000원

 

 

 

‘누구나 5분이면 다양한 네일아트 디자인이 OK!’
이 책에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익힌 네일아트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손재주가 없어서 네일아트를 시도하지 못했던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네일아트 디자인을 누구나 쉽게 5분이면 완성하도록 친절한 따라하기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에서도 네입숍에서 관리 받는 것처럼 구성된 셀프 네일 지침서
올바른 네일아트 사용을 위해 손톱의 모양을 잡는 방법부터 손톱 표면 정리, 매니큐어를 바르고 지우는 방법 등 시작부터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손톱의 보수와 보강, 자연 손톱이 갈라지거나 찢어졌을 때 보수를 위한 팁 등 마치 네일숍에서 관리 받는 것처럼 꼼꼼하게 그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셀프 네일아트 테크닉북 도서를 보니 네일을 하기전에 어떻게 먼저 해야하는지 알수있어요.

자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해아기 쉽고 따라할수 있을것 같아요.

네일을 하다보면 손톱이 상하거나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있어요.

재료가 어떻게 필요한지 어디에 사용해야하는지 알수 있어요.

 몰랐던 것들을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네일을 하는데 있어서 그림을 그리기도하고 악세사리를 붙이기도하고 다양한것 같아요.

그림을 어떻게 그리는지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셀프 네일이 정말 신기해요.

늘 같은 모양 그냥 색깔만 칠하기도 했는데요 다양하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손에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기분전환도 되고

재미도있고 신기하기도 하고 다양해서 좋은것 같아요.

 

 

 

선과 도형 네일아트가 있어서 심플하기도하고 큐브 네일도 있구요 사랑스러운 리본네일도 있구요 반짝이는 별 아트 귀여운 캐릭터 아트도 있구요 간단하게 포인트를 주는 아트도있구요 계절에 맞게 시원하게 보이는 여름 에 할수 있는 아트도 있구요

블링블링한 격자 네일 아트 정말 75가지 다양한 네일아트가 있어서 골라서 기분에

따라 장소에 따라 계절에 따라 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손재주가 좋지는 않지만 연습하면 잘 할수 있을것 같아요.
주변에 해줄수있고 정말 신기하고 예쁘고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지네요.
네일아트는 다양한 디잔을 보고 실용적으로 할수 있고 컬러감각을 키우는 자신만의 디자인도 만들수 있어서 좋구요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도 나올수 있구요

기초부터 다양한 아트까지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이해가 빠르고 그림과 함께 있으니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하면 예쁜 네일이 되는지 알수 있구요

인터넷으로 보다보면 자꾸 잊어버리는데 그렇지 않고 교본이 있으니 매일 따라할수 있어요 누가 쉽게 따라할수 있으니 정말 네일아트가 셀프로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다양하게 셀프로 네일을 해서 예쁜 손톱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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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 몸과 마음, 물건과 사람, 자신과 마주하는 법
히로세 유코 지음, 박정임 옮김 / 인디고(글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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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몸과 마음, 물건과 사람, 자신과 마주하는 법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몸과 마음, 물건과 사람, 자신과 마주하는 법

 

 


50살, 또 다른 새로운 장의 시작

50살이라는 낯선 나이를 처음 마주하게 된 저자의 담담하지만 산뜻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다. 수필가이자 편집자인 저자는 50살이 되면서 자신을 둘러 싼 모든 것들을 다시금 찬찬히 들여다보기로 마음먹었다. 40살이 되었을 때와는 달리 늘 겪어오고 보아오던 일상의 순간들이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50살을 ‘한 장의 마무리이자 또 이어지는 장의 시작’이라고 말하면서, 나이가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 것, 생각하게 된 것들을 오래된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몸과 마음,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된 생활 리듬,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대하는 방법, 나를 둘러 싼 사람들과의 관계 등. 나이를 먹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생각들을 저자 특유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문투로 이야기한다.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는 지금 마주하고 있는 시절을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의 나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 나이에만' 알 수 있는 것, 깨닫게 되는 것이 있기에 언제든지 나 자신의 삶을 기분 좋게 꾸려갈 수 있다고 말이다.


▣ 도서명 :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_ 몸과 마음, 물건과 사람, 자신과 마주하는 법
▣ 가   격 : \ 12,000원
▣ 저   자 : 히로세 유코
▣ 출판사명: 인디고

 

 

 

 

누구나 나이가 듭니다. 피부의 감촉이 달라지고, 머리는 하얗게 변해갑니다. 손톱과 체형도 목소리도 감정도 변합니다. 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것은, 결국 변화를 어떻게 즐길 것인가가 아닐까요.
---「각자 나이에 어울리는 것은 있기 마련입니다」중에서

사람에게는 무엇에든 그 사람 나름의 용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건뿐만 아니라, 다른 것에 있어서도 자신의 용량을 아는 것이 살아가는 데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었을 때는 그 용량을 잘 몰라서 남아돌거나 무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 나름대로 필요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 나는 이 정도가 딱 좋구나’ 하는 착지점을 발견한 것입니다.
---「필요한 만큼만 가지는 편이 좋습니다」중에서

내게 충만한 순간이 어떤 순간인지 떠올려보면, 할 수 있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은 의외로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고, 푹 자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일을 하고, 솟아나는 감정을 소중히 느끼고, 오늘도 좋은 하루였다며 하루를 마감하는 것. 혼시 내일 아침 눈을 뜨지 못한다고 해도.

 

 

누구나 살아가면서 나이는 먹게되죠. 나이의 숫자가 앞자리가 바뀌면서 설이기도하고 서글푸기도 하죠. 나이를 생각안하면서 살아가도 가끔 생각이 나기도하죠.
해야할일과 해야만하는 일들이 줄기도하고 점점 애민하기도 애맿나 나이이기도하죠.
무언가 시작하기도 살다보면 막연한 두려움을 지니면서 살아가지도하죠 나 자산에 변화가 달아지고 새로운것에 무서움도 느끼기도하죠.
완변하지 않아도 편안한 삶과 방식을 연습해보은것 천천히 살아도 누가 말할수 없고 무엇을 해도 간섭하지 않으니 멋지게 살아가는것도 내가 즐겁게 살아가는것도 50살이 되는 기대감도 가질수 있어요. 기쁨도 슬픔도 받아들이면서 시간의 흐름도 두려워하지 않고 순간의 용기를 얻어 살아가기도 합니다.
멋지게 아름답게 자신의 모습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받아들이것에 대해서 어려워하지 않고 나이를 가볍게 받아 들이면서 살아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생각에 실천에 있어서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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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독한 오후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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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정말 지독한 오후 도서  

 

 

 

정말 지독한 오후 도서  

 

 

▣ 도서명 : 정말 지독한 오후
▣ 저자 : 리안 모리아티 지음
▣ 소비자가격: 15,800원
▣ 출판사명: 마시멜로

 

전 세계가 인정한 베스트셀러 『허즈번드 시크릿』의 작가
탁월한 여성 심리 묘사의 달인, 리안 모리아티가 돌아왔다!

평범했던 주말 바비큐 파티…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과연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이 이야기는 바비큐 파티와 함께 시작된다. 지금으로부터 두 달 전, 자상한 남편 샘과 결혼해 다섯 살과 두 살 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첼리스트 클레멘타인은 오케스트라 정식 단원이 되기 위한 오디션을 준비하느라 한참 예민해 있다. 그런 클레멘타인에게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자매 같은 친구 에리카가 연락을 해온다. 의논할 일이 있으니 주말에 부부 동반으로 함께 만나자는 것. 클레멘타인은 에리카와의 약속을 잡으면서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낀다. 한편 잘나가는 회사의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에리카는 이해심 많은 남편 올리버와 결혼해 잘 살고 있지만,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했다는 상처 때문에 가끔씩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사실 클레멘타인과 에리카는 서로 모르는 게 없을 만큼 모든 것을 공유해온 사이지만, 동시에 묘한 질투와 시기, 동정과 애증이 공존하는 복잡 미묘한 사이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먼저 약속을 제안한 에리카 역시 클레멘타인과의 만남에 묘한 부담을 느낀다.

그렇게 햇살이 밝은 일요일 오후 약속한 당일이 되고, 두 커플의 부부동반 만남은 갑자기 이웃집 뒤뜰에서 열리는 세 커플의 바비큐 파티로 변경된다. 에리카와 올리버의 옆집에 사는 티파니와 비드 부부가, 클레멘타인과 샘을 함께 초대한 것. 전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초대였음에도, 심지어 집주인을 잘 알지 못했음에도, 약속된 만남이 껄끄러웠던 클레멘타인과 에리카는 덜컥 그 초대에 응하고 만다. 그때까지 한없이 평화로웠던 평범한 주말 오후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지독한 오후’가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그리고 두 달 후, 클레멘타인과 샘은 끊임없이 반문한다. 만일 우리가 그날, 바비큐 파티에 가지 않았더라면? 그때 차라리 “아니, 안 갈래”라고 거절했어야 했는데, 그 세 마디만 했다면 모든 게 달라졌을 텐데……. 이제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그날을 기억한다. 모두 저마다 다른 나름의 이유로. 그곳에 있었던 어느 누구도 그날의 기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다고 다른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비난할 수도 없다. 바로 자기 자신이야말로 사건에 책임을 면할 수 없는 당사자이기도 하니까. 여섯 명의 책임감 있는 성인, 세 명의 귀여운 아이들, 한 마리의 개,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던 성질 괴팍한 이웃집 노인… 도대체 두 달 전, 바비큐 파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행복해보이는 세 가족이 어느날 버러진 바베큐 파티에서 시작해서 문제가 생기고 불화와 갈들에서 시작되어서 일어나는 일들이 일상의 디테일함과 가정의 일은 자기 일아니면 속까지는 알수 가없죠. 결혼전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눈치만 보고 살아가고 권테기를 겪으면서 결혼전의 생활과 결혼하면서 살아가는 후가 다른 이야기 결혼이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기억의 퍼즐을 맞춰가면서 괴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고 두달전의 일들이 왜 벌러졌는지 심리상태를 앎수 있어요. 수수께기 같은 이야기가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상상도 하게 되고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는것 같고 재미도 있고 궁금증도 풀어지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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