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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사는 연습
도리이 미코 지음, 장수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7월
평점 :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사는 연습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사는 연습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 도서명 :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 소비자가격 : 13,000원
▣ 지은이 : 도리이 미코
▣ 옮긴이: 장수현
▣ 출판사명: 한국경제신문 한경BP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는 변호사인 저자가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손에 넣기까지의 체험담을 담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스스로의 구속에 눈을 뜨게 됐는지, 또 자신이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깨닫게 됐는지, 그리하여 하루하루를 웃는 얼굴로 살아갈 수 있게 됐는지, 그 모든 과정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인생이 힘들고 괴로울 때 어떤 이들은 점을 보러 다니거나 상담을 하기도 하고, 또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기도 한다. 하지만 책에서 읽은 내용을 해보려 해도 잘 되지 않고, 머리로는 이해해도 행동을 바꾸기란 쉽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저자가 직접 해보고 확실하게 효과를 본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평소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을 해보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이라도 꼭 필요하면 그냥 하기’는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이것저것 잴 것 없이 그만두기’란 참으로 어렵다. ‘싫은 일이라도 때로는 용기 내어 달려들기’는 하는데, ‘싫은 일을 용기 내어 안 하기’는 정말 힘들다. 그러나 저자는 이 힘들고 어려운 쪽을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평소에 하던 것과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흔히 큰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역시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과는 아주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예를 들어 ‘절대로 약속 시간에 늦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약속에 늦게 된 어느 날, 저자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괜찮아?”라고 묻는 상대방의 따뜻한 말이었다. 안 하던 짓 하면 큰일 난다? 절대 그렇지 않다.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이제는 그래야 한다고 믿었던 것과 반대되는 행동을 해보자.
불과 3, 4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자유와는 거리가 먼 세계에 있었습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자유에 목말라하며 그저 열심히 오늘을 살아내는 수많은 여성 중 하나였지요. 서른세 살에 변호사가 된 저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그들에게 자유와 행복을 찾아주는 일이야말로 저의 사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온갖 정성과 있는 힘을 다해
눈앞에 주어진 일에 몰두했습니다.
물론 변호사로서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도 행복해지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왔지요.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자유와 행복은 도저히 손에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은 조금이라도 구속당한다는 생각이 들면 마치 온 세상이 나의 모든 것을 제한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중 하나여서, 있는 힘을 다해 거기서 빠져나오려 발버둥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과거의 저는 정의감과 책임감이 옷을 걸치고 걸어 다니는 것 같은 그런 사람이었기에, 사실 이러한 연습들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의리상 떠맡게 된 일이라고는 해도, 주는 일을 거절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공포였습니다. 싫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서라도 좋아할 줄 알아야 어른이라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사회인이라면 나와 관계된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문득 어릴 적 일이 생각났습니다. 자신들도 하지 못하는 일을 어린 제게 강요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저에겐 참 이상하게 느껴졌었어요.
그랬던 제가 언제부턴가는 ‘그 누구에게도 싫은 소리 듣지 않는 사람이 되자’라고 결심을 하고서 ‘좋은 사람’으로 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결심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에게 강제해왔던 수많은 규칙들의 존재를 저는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도 멋지지 않은, 남들 앞에 얼굴도 못 들고 다닐 그런 인간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사람 30명에게 “나의 장점을 세 가지씩 알려 달라”라고 부탁했습니다.
평소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을 했더니
사는 게 살짝 재밌어졌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온전히 나로서 살아가는 연습
‘사무실에 울리는 전화. 오늘 하루는 먼저 나서서 받지 않기’
‘선물로 들어온 간식. 맛있는 건 내가 먼저 먹기’
‘싫은 사람을 억지로 좋아하려 노력하지 않기’
우리가 살라가면서 힘들고 슬프고 행복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알게 되고 느끼면서 살게 되죠 잘해보려고 노력도 해보고 실패와 성공에도 느껴보고 경험해보는것이 살아가면서
많은걸 느끼게 하죠.
평소 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고 경험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내가 안해봤던 일들도 하면서 나의 정 반대의 행동을 시도해보는것도 좋은겋 같아요. 꼭 좋아하는일만 하게 되지 않고 하기 싫은 일도 꼭 해애할일들이 생기고 그냥 해보는일도 생기는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그만 두기도하고 뛰어넘기도 하죠 이런일들은 용기가 필요하고 인내하기가 참 어려운것 같아요.
행복한 일들도 많지만 해야하고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은 꼭 생기는것 같아요.
용기도 생기고 용기를 내야하는일들이 많아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살고 싶은 데로 살아가는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참 많은것 같아요.
약속된 일들과 계획했던 일 노력을 해야하고 싫은 일들도 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이런한 일을을 하다보면 쌓여가고 아무렇지 않게 되는경우도 참 많아요. 사고한 일들도 그런것 같아요. 다양한 일을 하다보면 처음은 힘들어도 나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안해봤던 일에서 성취감이라던지 행복감을 느낄수 있으니 해보고 후회하는것이 나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