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도 좋아 - 보급형 남편 아내바보 이정수의 행복한 결혼생활 가이드북
이정수 지음 / 청림Life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보급형 남편 아내바보 이정수의

행복한 결혼생활 가이드북

결혼해도 좋아  

 

 

보급형 남편 아내바보 이정수의

행복한 결혼생활 가이드북

결혼해도 좋아  

 

가성비 갑 보급형 남편 이정수의 결혼생활 사용설명서

‘연예인’ ‘개그맨’ ‘우격다짐’ 등 이정수 이름 앞에는 이러한 수식어가 단골로 붙었다. 아, 정정! 결혼 전까지는 그러했다.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그는 이제 ‘소문난 아내바보’ ‘아내덕후’ ‘보급형 남편’ ‘가성비 갑’ ‘딸바보 아빠’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붙는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급부상할 수 있었던 특급노하우를 살펴보자!

 

 

 

행복한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선 행복에 필요한 가능한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야 합니다. 행복이라는 것이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행복도 노력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복에 방해가 된다면 다
버리세요. 담배를 피우는 것이 가족에 행복에 방해가 된다면 끊으시고, 술이 방해가 된다면 끊고, 나쁜 습관이 있다면 다 버리셔야 합니다. 행복에 방해가 되는 사람도 만나지 말아야 합니다.
--- p.23「결혼 초에 불량유부들을 피하세요」중에서

마지막으로 남자 분들이 결혼 전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결혼 후에 갑자기 할 일이 많아지고, 귀찮고 피곤해지는 것은 그동안 그 일을 엄마가 대신 해줬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엄마가 해줬고 그걸 당연하게 받았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엄마가 사라지는 겁니다. 아내는 엄마가 아닙니다. 아이에게만 엄마인 거죠. 아내에게 조금이라도 엄마의 모습을 투영시키지 마세요. 남자들이 애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아내를 엄마처럼 생각해서 하는 행동들이 있기 때문일 거예요. 결혼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그럼 엄마와의 결별을 준비하세요.
--- p.51「남자가 변할 시간을 주세요」중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싫어하는 일을 안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수학능력평가에서 성적이 좋으면 좋은 대학을 가겠지만, 부부능력평가에서 성적이 좋으면 행복으로 갈 수 있습니다.
--- p.67「결혼 전에는 주관식으로 결혼 후엔 객관식으로」중에서

‘에이~ 한번 실수한 걸 가지고 뭘 그래~’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닙니다. 한 번 실수하면, 마음의 나무가 넘어가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어느 날 이유도 잘 모르겠는데, 마음의 나무가 부러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절대 다시 세울 수 없습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듯이, 열 번 찍혀 안 부러지는 마음은 없습니다.
--- p.111「마음도 나무처럼 부러집니다」중에서


결혼해도 좋아? 결혼해도 좋아!

결혼을 고민하는 미혼남녀에게 유부들은 말한다.
“왜 결혼을 하려고? 하지 마! 그냥 혼자 살아.” “늦게 해. 아주 늦게!” “너도 이제 끝이구나.”
신혼 때만 행복한, 뒤로 갈수록 의리만 남은 결혼생활이 지극히 평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이정수는 말한다. “결혼해도 좋아!”

 

사랑해서 결혼을 해도 살다보면 싸우기도하고 가정에 소홀해지기다보면 자주 다투게 되고 잘못을 서로 미루기까지 되다보면 이혼을하게 되고 행복해서 결혼을 한건데 그렇지 않게 된다. 행복한 부부 사랑하는 부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문제가 생기고 이상황을 해결하고 방법을 찾다보면 결혼생활에 적응하게 되고 그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어가고 있어요. 서로 이애하고 잘 풀어가면서 서로 미루기보다는 유쾌하게 풀어가고 잘 적응해가면서 살아간다면 양보도하고 이해해한다면 정말 좋은 사이가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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