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누군가의 바람이 다른 사람의 용기가 되어 증폭되는 방식으로 모임이 움직인다. 매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한 사람, 두 사람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고, 오래 묶여 있던 감정도 조용히 풀려 나간다. 그 안에서 새어 나온 빛이 옆 사람에게 닿으면, 모두가 조금씩, 그러나 분명하게 달라진다. - 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