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순이와 '나'의 풋내기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정말 계속해서 웃음을 유발하는 소설이었다. '나'의 어리숙함과 점순이의 맹랑함은 이 소설의 백미라고 할 수있다. 장인의 교활함 또한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