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도토리통신님의 "엄마 아빠도 좋아할 줄 알았는데... <나 때문에> "

[서평 신청] 뱃속에서 또 다른 심장을 낳아 엄마라는 이름을 얻은지 4개월이 되었습니다. 사랑스럽고 귀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힘이 듭니다. 아직은 의사표현이라곤 울고 웃는 것뿐인 아가에게도 나도 모르게 감정을 들어내 버리고는 스스로 깜짝 놀라서 아가에게 미안하구나 한적도 여러번입니다.
태교때 최숙희 작가님 책을 도서관에 있는 책은 다 읽고 그 중 몇권은 태어날 아가를 위해 그리고 부모인 내 동심을 위해 구매해서 매일 1번씩은 읽어줬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떤 책이 좋은가 왔다가 이런 이벤트를 보고 꼭꼭 되라되라, 나도나도~ 하면서 신청해봅니다.
우리 아가를 어떻게 키워야하나 매번 생각합니다. 지금의 내 감정을 어떻게 사랑한다 해줘야하고 반대로 속상할때는 어떻게 알려줘야하나 고민해본적이 많았습니다.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든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부모도 하나하나 배워가나 봅니다.
사랑하는 울 아가를 위해 읽고 또 세상의 모든 사랑스런 아가들을 위해 서평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저는 블로그나 카페 활동도 많이 하진 않지만 이것 덕에 신세계로 가입도 해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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