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을 정리해 드립니다 - 지하철 도서관에서 추천도서로 가볍게 읽기 위해 빌렸다.평소 정리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느낌은 알고 구체적 방법을 정리해본적은 없다. 지은이가 말하는 모든 내용에 공감하고 또 공감했다. 지금 육아하는 나역시도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고 절실했다ㅎㅎ 가장 마음에 맞는 부분은 사용하지도, 전시하지도, 보관하지도 못하는 물건이라면 그 물건에 담긴 추억도 어쩌면 가치 있는 것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영영 돌아보지 않을 추억이라면 건강하게 이별하는 연습도 필요하죠. 라는 부분이다ㅎㅎ노력해서 학교와 가정 모두 건강하게 이별하는 연습과 나 자신이 살고 지내는 공간이 주는 힘을 믿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