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양이의 날 모두를 위한 그림책 70
이노우에 나나 지음, 유지은 옮김 / 책빛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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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세계 고양이의 날에 출간된 '세계 고양이의 날'

전 세계 사람들이 쓰던 말을 잃어버리고 고양이의 언어만이 입 밖으로 나오게 된다. "야옹" 인사도 전화도 싸움도 모두 "야옹" 이렇게 된 김에 그냥 고양이로 살아볼까? 고양이라면 나른한 낮잠이지. 한숨 푹 자고 밖으로 나가 장난감 같은 세상을 만나자. 새, 꽃, 나비, 그리고 바람...
느끼는 대로 표현하는 고양이의 하루를 보낸 다음 날 아침 사람들은 말한다.
"어제는 정말 00한 하루였어. 그렇지?"

작가의 상상력과 밝고 쨍한 컬러들 반짝이는 은빛의 대비가 인상적이었던 책 세계 고양이의 날. 자유롭고 거친 선들이 유연하고 거침없는 고양이를 연상하게 한다.

무심코 흘려보내던 일상에서 고양이가된 하루로 쉼표를 찍게된 사람들. 우리가 바라는 00은 노란 책 속 고양이의 날 같은 일상에 있는지도 모른다. 의심도 편견도 오해도 없는 하루를 보내보자. 그런 나날 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삶의 답이 보일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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