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건너간 사진신부 아이스토리빌 31
윤자명 지음, 김숙경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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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사진 신부는 생소했다.
일제강점기 우리민족 전체가 탄압받던 그 시기.
여성들은 더욱 고되고 힘든 삶을 살았을 거다.
가난을 모면하고자 선택한 길이기도 했지만 남녀차별없이 일할 수 있다는 말에 많은 사진신부들이 꿈을 가지고 머나먼 타국땅으로 평생의 배필을 찾아 떠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
머나먼 타국땅,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민족의 끈기와 성실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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