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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놀이 코딩 - 스웨덴 아이들이 매일 아침 하는 놀이 코딩 ㅣ 지식 잇는 아이 6
카린 뉘고츠 지음, 노준구 그림, 배장열 옮김 / 마음이음 / 2019년 9월
평점 :
아이가 2학년이 되니 컴퓨터를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컴퓨터를 처음 배우고 방과후 컴퓨터를 시작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더욱 관심을 갖는 것 같더라구요.
함께하는 놀이코딩은 비트와 봇이라는 꼬마로봇과 함께하는
컴퓨터와 코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놀이에요.
사람과 로봇의 차이점을 그림을 통해 비교해 놓았어요.
'넌 사람이니? 로봇이니?'
다섯가지 질문을 통해 사람의 특징, 로봇의 특징을 비교했더라구요.
이 책의 40개 놀이코딩을 하다보면
코딩의 기본이 되는 컴퓨팅 사고, 알고리즘, 시퀀스, 버그, 루프, 조건, 패턴, 분류, 변수, 함수, 검색 알고리즘, 논리적 사고에 대해 이해가 되고 코딩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해요.
말로만 설명하면 어려운 개념들이지만
놀이방식을 통해 좀 더 쉽게 스스로 개념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받고 혼자한번 쭉 훑어보고는 함께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아이와 책을 함께 읽으면서 놀이코딩을 함께 풀이하면서 부연설명을 해주니 더 좋아하네요.
책의 뒤쪽에 용어 설명이 따로 정리되어 있는 것도 좋더라구요.
초등아이들이 코딩을 배운다고 했을때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요즘 컴퓨터와 로봇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된 책이었던 것 같아요.
언젠간 꼭 로봇을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112/pimg_799474122241406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