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만 못 파는가 - 3개월 만에 완성하는 저비용 고효율 온라인 마케팅 전략
김선진 지음 / 라온북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온라인 마케팅에 관련 책을 읽고 있어요.

왜 당신만 못 파는가

3개월 만에 완성하는 저비용 고효율 온라인 마케팅

누구의 도움도 없이 당장 마케팅을 해야할 때

빠듯한 예산으로 광고 효과를 내고 싶을 때

고객에 집중하면 돌파구가 보인다!

 

책 표지를 보고 딱 와 닿는 글에 이끌리듯 책을 펼치게 되었어요. ㅎ

요즘엔 투잡, 쓰리잡인 분들 많죠.

한가지 직업으로만 살기 힘든지 다양하고 여러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결혼 전 회사 다닐때 투잡으로 쇼핑몰을 운영했었던 적이 있었더랬죠.

 

외벌이로 살기 팍팍한 시대에

맘 속으로 여전히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작은 가게를 하고 싶은 맘이 있어

알아두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의 프롤로그를 보면

마케팅의 시작은 고객이다. 라고 시작하고 있어요.

그만큼 마케팅이 예전에는 제품 중심이었다면 이젠 고객중심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해요.

이 책의 내용도 이 문장으로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목차를 보면서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1. 불황에도 팔리는 건 팔린다.

2. 1년 10억 시스템, 3개월이면 구축할 수 있다.

3. 고객분석 _ 모든 마케팅 기회와 매출은 고객에게서 나온다.

4. 노출과 유입 _ 고객이 움직이는 곳에 제품이 있어야 한다.

5. 전환 전략 _ 고객 이탈 최소화ㅏ, 매출 전환 최대화

6. 고객 관리 _ 구매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들다.

7. 페이스북 마케팅, 왜 99%가 실패하는가?

에필로그 _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를 파는 것이다.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부족하고 모자라고 경험도 없지만 잘 만들어진 시스템만 있다면

어떤 일에서든 충분히 성공해 낼 수있다고 해요.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팀 선수들은 단 1승도 올린적이 없고,

세계적으로 이름도 알려진 선수가 없었구요.

명장 히딩크감독을 만나 시스템을 만들고

4강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잖아요.

마케팅의 경우도 마찬가지. 시스템을 잘 구축하면 실패할 일이 없다는 것이죠.

마케팅은 고객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해요.

 

자주 보는 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씨가 가게 사장님들한테 자주 하는 말이 있었어요.

"내가 음식을 사먹는다고 생각해라."

그러고 보니 판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과 구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은 정말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마케팅은 아무 의미가 없겠네요.

생각해보면 저도 필요한 물건이 생겼을 때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 여러경로를 통해 알아보는데 맘에 드는 물건을 찾기 힘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좋은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 분들이 이 책을 읽고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네요. ^^

처음엔 어떻게 하면 잘 팔릴지 생각하며 읽게 되었는데

읽다보니 고객 입장이 되어 맞아맞아~ 하고 있네요. ^^;;

아직 끝까지 읽지 못했지만

책 뒷면을 읽으니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말 같아서 옮겨 봅니다.


고객중심사고로 구축한 마케팅 시스템이 답이다

불황에도 팔리는 건 팔린다.지금 어딘가에서도 밤을 지새우며 인기 제품은 고객에게 배송되고 있다

기능이나 품질을 내 제품과 경주어봐도 손색이 없는데 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할까?

저자는 제품을 너무 잘 아는 판매자가 제품에만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마케팅의 시작은 고객이다.

제품을 사는 고객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 시스템을 재점검해야한다.

그러면 돌파구가 보일 것이다.

잠재적 사업자로서 저도 사업을 시작힌다면

꼭 고객에 초첨을 맞춘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리라~~~ 결심해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