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한 상 차림이 되는 감자 양파 두부 달걀 - 건강한 집밥을 책임지는 80가지 레시피
임정애 외 지음 / 시대인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뚝딱 한 상차림이 되는 감자 양파 두부 달걀>

임정애, 이현정, 김지은, 김순희 지음

시대인 출판

 

 

 

하루에 재료 한 가지 특별판

​건강한 집밥을 책임지는 80가지 레시피

부재료로만 사용하던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

 

 

코로나 이후로 집콕을 하면서 집밥을 자주 해먹게 되니까 제가 먹는 음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동안 대충 끼니를 떼우거나 외식하면서 건강을 잘 챙기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되도록 직접 요리해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챙겨먹자고 결심하게 되었죠.

 

 

그런데 집에서 삼시세끼를 해먹으려면 아이디어도 부족하고 요리 레시피가 없으면 음식을 하기 힘든 저로서는 좀 막막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기회가 되어 이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서평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우선 엄딸스토리 이현정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POTATO>, <ONION>, <BEAN-CURD>, <EGG>의 인기 레시피를 각각 20개씩 엄선해 특별판으로 출간한 책입니다.

즉, 이 책은 네 명의 작가님이 ‘감자, 양파, 두부, 달걀’이라는 재료를 각각 하나씩 담당하여 나온 도서 시리즈에서 심화된 내용과 인기 레시피를 모아 만든 도서인 것이죠.

이건 흔히 말하는 1+1, 즉 원 플러스 원이 아니라 1+1+1+1 아닌가요ㅎㅎㅎ 이거야말로 ‘일석사조’인 셈이죠 ^_^

 

 

 

 

 

책을 펼치면 처음에 바로 나오는 이 페이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비해 “친환경 99.9% 향균잉크 인쇄”기술을 사용해서 만든 책인가 봅니다. 독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99.9% 향균잉크(V-CLEAN99)를 도입하여 만든 안심도서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잉크를 사용하여 신기능으로 만든 책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사진 상으로 보면 TEST 결과지도 나와 있어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놓이고 안심이 되는군요.

 

 

 

 

 

이 책의 저자쟈스민 임정애 작가님, 엄딸스토리 이현정 작가님, 낭만미미 김지은 작가님, 민쿡스 김순희 작가님으로 총 네 분입니다.

요리 연구가이자 쿠킹 크리에이터 그리고 푸드 인플루언서까지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신 작가님들이시죠. 임정애 작가님은 네이버 블로그 ‘쟈스민푸드’, 이현정 작가님은 ‘엄딸스토리’, 김지은 작가님은 ‘미미의 낭만테이블’, 김순희 작가님은 ‘민쿡스의 세상사는 이야기’로 유명하시죠.

 

 

 

 

 

​이 책의 목차이자 CONTENTS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크게 보면 총 4 PART로 되어있고 각 파트마다 2개의 챕터로 다시 나뉘어 여러 가지의 정보와 레시피가 담겨있어요.

맨 처음, [PART 1] ‘감자가 주재료입니다.

[CHAPTER 1]은 ‘감자 이야기’를 주제로 감자의 유래와 영양적인 측면, 효능 등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좋은 감자를 고르는 법과 감자 손질법, 삶는법, 저장법까지 ‘감자요리의 기본’을 잘 셜명해주고 있죠.

[CHAPTER 2]는 ‘감자로 만드는 한 상’에 대하여 감자를 이용한 본격적인 레시피가 나옵니다.

두 번째, [PART 2]에서는 ‘양파’가 주재료로 나오게 됩니다.

[CHAPTER 1]양파 이야기’에서는 역시 양파의 유래와 영양, 효능, 종류까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구요. ‘양파요리의 기본’인 양파 구입법, 보관법, 손질법 뿐만 아니라 양파를 써는 다양한 방법, 양파와 잘 어울리는 재료에 대한 내용도 알 수 있죠.

[CHAPTER 2]에서는 ‘양파로 만드는 한 상’, 즉 양파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습니다.

 

 

 

 

 

세 번째, [PART 3] ‘두부’라는 주재료와 관련되어 있어요.

[CHAPTER 1]은 ‘두부 이야기’를 주제로 해서 두부의 유래, 영양과 효능, 두부의 종류까지 있구요. ‘두부 요리의 기본’이라고 해서 두부 구입법, 보관법, 손질법 그리고 두부와 어울리는 재료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CHAPTER 2]에는 ‘두부로 만드는 한 상’을 주제로 두부로 만드는 여러 가지의 레시피가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PART 4]‘달걀’을 주재료로 하고 있죠.

[CHAPTER 1]은 달걀의 유래, 영양과 효능, 종류 등 ‘달걀 이야기’가 나오구요. 달걀 구입법, 보관법, 달걀 기본 조리법이라는 ‘달걀요리의 기본’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CHAPTER 2]에는 ‘달걀로 만드는 한 상’에 대하여 다양한 레시피의 달걀 요리들이 소개됩니다.

 

 

 

요즘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음식 재료에 비해 비교적 구하기 쉬운 편이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주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예요. 양파, 감자, 두부, 달걀은 가정집에서 흔히 보관해놓고 자주 쓰는 재료들이잖아요. 이 재료들로 이렇게나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웠답니다.

또한 음식 레시피만 나와 있는게 아니라 각 재료에 대해서 기본적이면서도 알아두면 유용한 지식과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하루에 재료 한 가지 시리즈의 책들 중에서 핵심 레시피들을 선별해서 이 특별판으로 출간한 게 아이디어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죠.

 

 

 

 

 

 [PART 1] 감자

첫번째 파트는 쟈스민 임정애 작가님께서 쓰셨습니다.

감자를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듯이 작가님의 가족도 감자를 좋아해서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본 경험을 바탕으로 <POTATO: 감자로 만드는 40가지 레시피>를 신나게 출간하셨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기존 책의 레시피 중 핵심 요리를 발췌하여 나왔다고 합니다.

주요 요리에는 감자밥, 맑은 감잣국, 감자수제비, 돼지갈비 감자탕, 알감자조림, 감자 탕수, 케이준 감자튀김, 감자모찌, 감자샐러드, 감자 테린 등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는 감자와 감자 요리를 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이 있어요.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좋은 감자를 고르는 법과 손질법, 감자 요리별로 다양하게 써는 방법을 알 수 있구요.

영양 손실 없이 감자를 포슬포슬하게 삶는 꿀팁 또한 있네요. 더 많은 정보들은 본 도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각 레시피 첫번째 장을 보면 왼쪽에는 가지런한 요리 세팅이, 오른쪽에는 레시피에 필요한 각종 재료와 팁이 나와있어요. 그 다음 두번째 장에는 레시피의 자세한 과정이 설명되어 있죠. 하나하나 사진과 줄글로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잘 따라가면 된답니다.

 

 

 

 

 

Cook's tip에 써져있는 각종 정보들은 저자의 노하우가 잘 담겨 있어요. 이를 활용한다면 점점 요리 실력이 늘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PART 2] 양파

두번째 파트는 바로~~! 엄딸스토리 이현정 작가님이 쓰셨답니다.

조미료 대신 자연 본연의 맛을 중시하셨던 어머님의 영향을 받아 쿠킹 크리에이터가 되셨고, 하루에 재료 한 가지의 두번째 시리즈인 <ONION : 양파로 만드는 40가지 레시피>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해요.

평소에도 즐겨 먹던 재료인 양파를 사용하여 양파의, 양파에 의한, 양파를 위한 알찬 레시피들을 선보이셨는데 저도 쭉 살펴보니 양파로 정말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 수 있어 신기하더라구요.

이 파트의 주요 요리에는 양파덮밥, 소고기 토마토 양파스튜, 무수분 양파카레, 돼지고기 양파조림, 샬롯 방울토마토조림, 양파말랭이무침, 자색양파 비프샐러드, 양파꽃튀김, 떠먹는 양파피자, 양파그라탱, 양파피클, 양파잼 등이 있습니다.

 

 

 

 

 

원래도 양파가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효능이 있었군요. 게다가 양파와 잘 어울리는 재료에 대한 소개까지 있어서 같이 곁들여서 요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이 책의 레시피에는 집밥에 관련되어 있는 메인 요리들과 반찬들이 많기도 하지만 또한 이러한 식사빵 겸 디저트가 될만한 요리도 있어요. 양파빵은 처음 보는데 아이디어가 넘 좋으네요. 맛과 영양을 다 사로잡은 메뉴이지 않을까 싶어요.

 

 

 

 

 

 [PART 3] 두부

세번째 파트는 두부가 주재료로, 낭만미미 김지은 작가님이 쓰셨어요.

<BEAN-CURD : 두부로 만드는 40가지 레시피>를 내시면서 두부를 활용한 여러 요리를 소개하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고, 소개하고 싶은 레시피 20가지를 선택해 이 파트에 실으셨다고 합니다.

작가님의 말처럼 두부는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찌개, 반찬, 근사한 메인요리는 물론 술안주나 다이어트 식단까지 마법의 음식재료인 것 같아요.

이 파트의 주요 레시피로는 홈메이드 두부를 만드는 법부터 두부 황태국, 두부강된장, 두부장아찌, 두부 톳무침, 두부두루치기, 연두부샐러드, 통두부구이, 매콤 두부탕수, 두부전골, 순두부 프리타타, 포두부 샐러드파스타, 두부강정, 두부샌드위치 등이 있어요.

 

 

 

 

 

두부의 종류도 이렇게나 다양하게 소개된 것을 볼 수 있어요. 뒤에 이런 두부들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나온답니다.

 

 

 

 

 

이 요리는 생전 처음보는 요리라 더 신기했어요. 일반 잡채는 많이 먹어봤지만 얼린 두부로 잡채를 만든다니 이 요리 역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군요.

 

 

 

 

 

 [PART 4] 달걀

벌써 마지막 파트네요. 네번째 파트는 달걀을 주재료로 민쿡스 김순희 작가님이 쓰셨습니다.

식탁 위 반찬이 어딘가 2프로 모자란 느낌이 들면 그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워주는 달걀 요리에 대하여 <EGG : 달걀로 만드는 40가지 레시피>를 만드셨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걀이지만 주변을 보면 만드는 메뉴는 늘 한정이 돼있어서 그 아쉬움을 담아 메인 요리부터 반찬, 브런치, 세계 이색 요리까지 담은 레시피들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파트의 주요 레시피로는 달걀죽, 오믈렛, 회오리 오므라이스, 달걀초밥, 달걀말이, 달걀노른자 장, 마약달걀, 달걀맵조림, 토마토 달걀볶음, 훈제연어 달걀샐러드, E.L.T 샌드위치, 에그 베이컨롤, 달걀떡볶이, 에그 베네딕트, 에그 인헬 등이 있습니다.

 

 

 

 

 

전 그동안 '달걀은 그냥 케이스에 친환경이나 무항생제가 쓰여있는게 좋은거겠지' 하고 사먹곤 했는데요. 이렇게 달걀의 신선도 를 구분하는 방법이나 달걀 껍데기의 정보를 읽는 방법까지 나와있어 하나 더 배우게 되었네요. 다음번에 달걀을 구입할 적에 꼭 써먹어야겠어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이러한 요리도 반갑네요. 토마토 달걀볶음이 칼로리도 낮고 영양과 맛까지 사로잡은 메뉴인 것 같아요. 다음번에 해보려고 체크해두었답니다.

 

 

 

 

만들어 보고픈 요리들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이번에 각 재료당 하나의 음식만 골라 만들어 보는데에도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ㅎㅎ

 

 

우선 제가 만들어 본 음식은

감자 파트의 '감자모찌'

양파 파트의 '양파그라탱'

두부 파트의 '두부강정'

달걀 파트의 'E.L.T 샌드위치'

 

 

각 파트에서 한 가지 요리씩 해서 총 네 가지의 음식인데요. 그 요리 과정과 완성된 결과물을 사진으로 소개해볼께요.

 

 

 

 

 

 

  

 

제일 처음에 만들어 본 요리는 양파 파트의 '양파그라탱'입니다.

양파가 음식의 그릇 겸 주요 요리가 된다는게 아이디어가 참 돋보였어요. 게다가 감자를 빨리 삶아 으깰 수 있는 방법까지~!

 

 

 

 

 

완성본인 양파그라탱을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이 먹음직스러운 비쥬얼 보이시나요.

먹어보니 양파의 식감을 부드럽게 드시려면 레시피보다 오븐 조리시간을 좀 더 늘려도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재료 본연의 맛 위주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간을 더 하고싶은 분은 케찹이나 칠리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겠어요.(가족이 옆에서 먹어보더니 케찹과의 궁합을 발견해냈다는 후문이..ㅎㅎㅎ)

암튼 양파와 감자와 치즈라니...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로 만든 이 양파그라탱, 간단하면서도 맛났답니다.

 

 

 

 

 

 

 

 

두번째로 감자 파트의 '감자모찌'를 만들었어요. 이 음식은 이모모찌라고 하는 감자떡인데 전 처음 해먹어보았거든요~ 앞서 양파그라탱을 만들 때 배웠던대로 빠르게 감자를 조리하여 감자전분, 찹쌀가루와 함께 섞어 반죽을 치댄 후 모양을 만들어 구워 조리해보았습니다. 반죽을 여러번 빚으니 찰기가 점점 생기면서 꼭 빵을 만드는 느낌도 들었어요.

이 요리는 Cook's tip에서 반죽을 빚을 때 안에 팥고물이나 치즈를 넣으면 특별해진다고 해서 저도 일부는 반죽 안에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 보았죠. 위의 마지막 사진에 치즈가 흘러나오는거 보이시나요ㅎㅎㅎ 그냥 모찌도 맛있었지만 치즈를 넣은게 더 제 취향이었어요. 다음번엔 모짜렐라 치즈나 팥고물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닭강정이나 탕수육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두부 파트에서는 '두부강정'을 만들었어요.

이 요리는 튀기는 과정이 있는 다른 요리에 비해 기름이 덜 들어가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맛나더라구요. 게다가 맛이 양념치킨이 연상되기도 해서 다른 가족들의 반응도 좋았답니다.

 

 

 

 

 

 

 

 

이 요리는 달걀 파트의 E.L.T 샌드위치예요. Egg, Lettuce, Tomato의 약자를 활용한 이름이 돋보이네요.

샌드위치는 빵을 먹으면서도 야채와 여러 재료들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서 빵순이인 제가 넘 좋아하는 음식이라 당연하게(?) 만들게 되었어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다보니 책의 레시피에서 좀 변형해서 만들어보았어요. 식빵은 흑미 쌀식빵을 활용하였고, 야채는 상추와 양상추가 사용되는데 전 상추의 양을 더 늘려서 넣게 되었네요. 맛은 시중에 파는 샌드위치같이 일품이었답니다.

 

 

 

 

 

 

 

 

 

이 책의 필수 요리 재료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인데다가 각 레시피들을 통해 건강을 생각하는 그리고 영양소를 고루 갖춘, 제대로 된 집밥을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또한 각 재료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재료의 특성을 파악한 후에 그 재료로 음식을 만들면 그 음식이 더 맛있어질 뿐만 아니라 요리 실력도 쑥쑥 늘어날 것 같아요.

조미료를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점

정확한 계량을 통한 레시피와 상세한 과정 사진을 담고 있다는 점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Cook's tip으로 요리 실력을 늘릴 수 있다는 점

비교적 시중에서 구하기 손쉽고 저렴한 가격대의 재료인 '감자, 양파, 두부,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한다는 점

 

 

위와 같은 다양한 장점을 가진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하루에 재료 한 가지 요리책들의 종합적인 버전을 하나의 책으로 접할 수 있으니까요. 양파, 감자, 두부, 달걀편 도서 시리즈의 인기 레시피들을 활용해 특별하게 만든 도서이자 건강한 집밥 레시피 80선이 담긴 이 책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뚝딱한상차림이되는감자양파두부달걀 #시대인 #양파요리 #감자요리 #두부요리 #달걀요리 #엄딸스토리 #이현정 #쟈스민 #임정애 #낭만미미 #김지은 #민쿡스 #김순희 #감자양파두부달걀 #하루에재료한가지특별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