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르의 일상을 담은 프랑스 자수 - 내가 좋아하는 공간, 좋아하는 소품 수놓기
박향선(알로르) 지음 / 솜씨컴퍼니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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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는 꽃자수가 많아서 보통 꽃자수를 많이 했는데 이 책은 많이 신선하네요.

북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유행인데 자수에서도 그런 트랜드를 반영한 것 같아요^^

일상을 수놓은 자수도안들이 어렵지 않고 초보자들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의 자수들이고 사진이 너무 이뻐요^^

하루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나게 되는 공간이나 소품들을 프랑스자수로 표현했는데 이 점도 너무 멋있었어요^^

책표지에 '내가 좋아하는 공간, 좋아하는 소품 수놓기'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딱 책을 소개하는 문구인 것 같아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목차구성한 것도 너무 센스있었구요.

시간에 따라 만나게 되는 공간, 소품과 관련된 자수 사진 밑에 한문장씩 씌어있는 것도 정말 힐링이 되었어요.

화이트톤의 자수소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사진 밑에 쓰여져있는 문장들이 나의 일상을 돌아보며 그 소중함을 생각해보게 하네요.

사실 저는 화이트톤의 사진들과 이 밑에 적힌 문장들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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