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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 세상살이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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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9 완간 박스 세트 - 전9권 -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미생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삶의 일부가 전부가 되는 듯한.... 사회생활에서 살아남으려는 처절한 몸부림. 그 과정에서 배우는 간접지식들... 열심히 살아야하는 이유를 잘 그려져서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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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규칙 생각하는 책이 좋아 1
신시아 로드 지음, 김영선 옮김, 최정인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자폐아 데이비드와 누나 캐서린. 캐서린의 친그 제이슨.크리스티.라이언
8살인 데이비드는 작업요법을 받으러 병원에 간다. 12살 누나 캐서린도 함께 동행한다. 꼭 가야하는건 아니지만  데이비드가 병원에 갈때마다 함께 간다.
캐서린은 병원에서 동생을 기다리며 주변을 탐색하며 그림 그리기와 바닷가,
공원거닐기를 좋아하지만 엄마가 데이비드가 걱정이 돼 병원에서 있기를 원해
캐서린은 그림을 그리고 엄마는 해리포터를 읽어주며 데이비드를 기다린다.
같은 시간에 휠체어를 타고 언어치료를 받으러 오는 제이슨과 마주치는데,
캐서린은 그런 제이슨을 몰래 그리다 들켜 당황해 한다. 하지만 제이슨이 그
그림을 마음에 들어 했기에 별일 없이 지나간다. 제이슨은 언어카드를 가르키며
대화를 하는데 카드가 많지 않아 캐서린이 부족한 카드를 그려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옆집에 새로 이사온 크리스티라는 동갑내기 친구가 이사를 오는데,
캐서린은 많은 기대를 하며 친구를 만나길 고대하며 첫 만남을 가진다.
라이언은 캐서린의 친구이지만 동생 데이비드를 놀리려 해 좋아하는 친구는 아니다. 캐서린은 통제가 되지 않는 데이비드를 위해 규칙을 정하며 알려준다. 자폐를 앓는 데이비드가 받아들이는건 극소수일뿐  늘 사고를 동반한 데이비드가 귀찮아 한다. 캐서린은 사람들이 동생을 동정하며 바라보는 것도 싫어하지만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걸 무관심도 싫어한다. 그러면서 장애아 친구인 제이슨을 바라보는 시선도 관대한 편이다. 제이슨을 자주 만나며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캐서린이 갈등을 느끼는 마지막 부분에서 규칙을 버리라는 제이슨의 말을 들으며 사람들의 편협된 시선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자폐장애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늘 피해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나보단 자폐장애를 가진 사람을 챙겨주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장애에 대해 알아갈수록 그런 생각에 후회를 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만의 규칙을 두워 생활하는게 아닌가 한다.
어느 프로그램에선 자폐가 장애가 아니라고 정의했다. 뛰어난 분야에서 일인자가 될수 있을 만큼 탁월한 능력때문이다. 그 능력은  정상인 보다 더 월등하기에...
색안경을 쓴 세명의 심사위원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나와 일자리를 찾는 공익광고가 한동안 나왔었다. 심사위원들은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등을 돌린다. 장애때문에 억울함을 갖게하는 장면이었다. 장애를 가져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보이지만 그 사람들의 섬세함과  할 수있다는 희망과 능력까지 빼았지 말아야하는데... 안타까웠다.장애에 대해 편견보다는 관심을 가져준다면 남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도 비웃음도 받지않을텐데, 아직 그런 관대함은 희망사항인거 같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속에 일부분으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그날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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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화 2008/03/11 11:50

지은이 홍성중
출판사 홍진P&M
별점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행복가득인 책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행복이 묻어나고 서로 아픈곳을 어루만져주면서

사람냄새 나는 세상이, 험하고 힘든 곳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함께하게 해준 사연을 다뤄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줬다.

 

17가지의 이야기중 아름다운 거짓말

...병원밖 풍경은 황폐하고 보잘것없는데 옆 친구를 위해 아름답게

이야기해줘 즐겁고 살아야겠다는 맘을 갖게해주고 자신은 죽어간...

죽은 친구의 침대에서 바라본 황폐한 바깥 풍경에 놀라며, 친구에게 고마워하는 사연.

 

호랑이 경비아저씨 

다른사람에게는 주차 호랑이 경비아저씨라고 ...늘 싸움에 휘말리지만.

장애인을 위한 주차를 위해 장애인 라인도 그리고 눈오는날 눈까지 쓸어주는 배려...

호랑이 경비 아저씨의 배려로 많은 불편을 해소하게 해준 사연.

장애인이라면 색안경끼고 따가운 눈초리로 늘 불편하게하는데...

 

한 사람을 위해 세심한 배려가  내 맘을 괴롭혔다.

서로 돕고 도와야하고 맘을 헤아릴줄 알아야 비로소 행복한 세상이

온다는걸 너무 잘 알면서 실천으로 옮기기가 참 힘들다.

공부로 늘 바쁜 아이들에게는 사랑과 희망을 심어줄수 있는 내용을

담았고, 내용이 길지 않아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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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엄마 되는 법 2008/03/08 01:32

지은이 오야노 치카라 | 박재현 옮김
출판사 시공사
별점

 
 



현직 교사가 쓴 글이고 육아의 관한 이야기를 써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로" 얼마만큼 완벽해야 프로라 할 수 있는지, 육아의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무엇일까?

 

 

Part1. 아이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프로 엄마의 테크닉

독서와 대화로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른다.

학창 시절 난 책을 읽은 기억이 별로 없다.

독서가 얼만큼의 비중으로 삶을 좌우할지 몰랐다.

늘 책을 멀리하다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뒤늦은 독서를 하며,

독서가 간접경험은 물론 어휘가 늘면서 조리있게 표현할수 있고

대처할수 있는 처세술까지 가르쳐준다는걸 알았다.

요즘 아이들 각종 미디어에 중독돼 순화되지 않은 언어는 물론 악플, 

언어폭력까지 서슴치 않고 남발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책을 접할수 있는 환경을 꾸며주며

가족이 둘러앉아 대화를 함으로써 기쁨을 공유했으면 한다.  

 

엄마의 '경청'은 아이의 커뮤니케이션 의욕을 높인다.

23개월, 5개월 된 아이를 키우며 아이의 말에 귀 기울려 준적이 많지 않다. 암암리에 '조그만 아이가 뭘 알까?' 하는 생각으로 무시하며 넘겼다.

심지어 난 과묵해 아이들과 있을땐 말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말이 아주 없는 소심한 엄마는 아니다.

유독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말이 통하지 않는 나이라 더 그런거 같다.

하지만 조금 관심갖고 대꾸해주고 놀아주면 좋아하며 중얼중얼댄다.

"00해서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면 "그래 즐거웠구나'라고 말해준고

"그렇구나"  "어머,그래서?"라고 하면 효과만점이라는데,

이런식의 대화는 자주하지 않았다. 

 

자신의 노력에 기뻐하는 아이로 키운다.

얼마전 퍼즐조각을 첨으로 맞추더니 (아주 간단한 한조각 퍼즐)

좋다며 박수치고 엄마한번 보고...

잘한다고 칭찬해줬더니 자신감이 생겨 여러조각도 성공했다. 

칭찬의 힘은 컸다. 비록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긴 했지만...

 

Part2. 아이의 '즐거운 공부'를 돕는 프로엄마의 아이디어13

사극을 보며 역사를 배운다.

TV시청이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역사를 쉽게 알수 있게하는

사극은 늘 함께본다.

몰랐던 얘기들, 자세한 인물 묘사, 업적 등...

어렵게 풀이한 교과서보단 눈을로 보면서 이해하니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을거 같다.

 

손가락으로 한자 쓰기로 한자를 쉽게 익힌다.

한자는 어른들도 어려운데 허공에 대고 손가락을로 써

한자 한자 늘려 갈수있어 좋은거 같다.

잠깐의 노력으로... 나도 실천해봐야겠다.

 

Part3. 아이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프로엄마의 지혜9

아이들에게는 교육보다 엄마의 애정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를 둘 낳아 키우는 지금도 그다지 나아지지는 않았다.

보듬어 주기 보다는 큰소리로 야단이 먼저다.

애정을 듬뿍 주어야 인성이든 학습이든 좋아진다는데,

성격탓인지 난 언제나 애정 주는건 뒷전이다.  

 

육아에 성공과 실패는 없다. 

 

마지막 소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육아에 성공과 실패는 없다' 지금까지 실수투성이 엄마였지만

앞으로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의 길로 들어 설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어 얼마나 당행인지 모른다.

난 육아가 참 힘들다.

방법을 몰라 힘들고 적용이 힘들어 더 힘들고...

하지만 현직교사가 직접 느끼며 쓴 이 책은  우왕좌왕하는

나의 육아에  채찍과 당근을 주었다. 

쉬운설명과 활용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었고 육아의 프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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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화 - 마음이 따뜻해지는 17가지 이야기
홍성중 엮음, 윤덕진 그림 / 홍진P&M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행복가득인 책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행복이 묻어나고 서로 아픈곳을 어루만져주면서

사람냄새 나는 세상이, 험하고 힘든 곳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함께하게 해준 사연을 다뤄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줬다.

 

17가지의 이야기중 아름다운 거짓말

...병원밖 풍경은 황폐하고 보잘것없는데 옆 친구를 위해 아름답게

이야기해줘 즐겁고 살아야겠다는 맘을 갖게해주고 자신은 죽어간...

죽은 친구의 침대에서 바라본 황폐한 바깥 풍경에 놀라며, 친구에게 고마워하는 사연.

 

호랑이 경비아저씨 

다른사람에게는 주차 호랑이 경비아저씨라고 ...늘 싸움에 휘말리지만.

장애인을 위한 주차를 위해 장애인 라인도 그리고 눈오는날 눈까지 쓸어주는 배려...

호랑이 경비 아저씨의 배려로 많은 불편을 해소하게 해준 사연.

장애인이라면 색안경끼고 따가운 눈초리로 늘 불편하게하는데...

 

한 사람을 위해 세심한 배려가  내 맘을 괴롭혔다.

서로 돕고 도와야하고 맘을 헤아릴줄 알아야 비로소 행복한 세상이

온다는걸 너무 잘 알면서 실천으로 옮기기가 참 힘들다.

공부로 늘 바쁜 아이들에게는 사랑과 희망을 심어줄수 있는 내용을

담았고, 내용이 길지 않아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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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엄마 되는 법 - 아이 앞에서 쩔쩔매는 보통 엄마를 교육전문가로 바꿔주는 노하우
오야노 치카라 지음, 박재현 옮김 / 시공사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현직 교사가 쓴 글이고 육아의 관한 이야기를 써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로" 얼마만큼 완벽해야 프로라 할 수 있는지, 육아의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무엇일까?

 

 

Part1. 아이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프로 엄마의 테크닉

독서와 대화로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른다.

학창 시절 난 책을 읽은 기억이 별로 없다.

독서가 얼만큼의 비중으로 삶을 좌우할지 몰랐다.

늘 책을 멀리하다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하면서 뒤늦은 독서를 하며,

독서가 간접경험은 물론 어휘가 늘면서 조리있게 표현할수 있고

대처할수 있는 처세술까지 가르쳐준다는걸 알았다.

요즘 아이들 각종 미디어에 중독돼 순화되지 않은 언어는 물론 악플, 

언어폭력까지 서슴치 않고 남발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책을 접할수 있는 환경을 꾸며주며

가족이 둘러앉아 대화를 함으로써 기쁨을 공유했으면 한다.  

 

엄마의 '경청'은 아이의 커뮤니케이션 의욕을 높인다.

23개월, 5개월 된 아이를 키우며 아이의 말에 귀 기울려 준적이 많지 않다.

암암리에 '조그만 아이가 뭘 알까?' 하는 생각으로 무시하며 넘겼다.

심지어 난 과묵해 아이들과 있을땐 말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말이 아주 없는 소심한 엄마는 아니다.

유독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말이 통하지 않는 나이라 더 그런거 같다.

하지만 조금 관심갖고 대꾸해주고 놀아주면 좋아하며 중얼중얼댄다.

"00해서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면 "그래 즐거웠구나'라고 말해준고

"그렇구나"  "어머,그래서?"라고 하면 효과만점이라는데,

이런식의 대화는 자주하지 않았다. 

 

자신의 노력에 기뻐하는 아이로 키운다.

얼마전 퍼즐조각을 첨으로 맞추더니 (아주 간단한 한조각 퍼즐)

좋다며 박수치고 엄마한번 보고...잘한다고 칭찬해줬더니

자신감이 생겨 여러조각도 성공했다.  칭찬의 힘은 컸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긴 했지만...

 

Part2. 아이의 '즐거운 공부'를 돕는 프로엄마의 아이디어13

사극을 보며 역사를 배운다.

TV시청이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역사를 쉽게 알수 있게하는

사극은 늘 함께본다.

몰랐던 얘기들, 자세한 인물 묘사, 업적 등...

어렵게 풀이한 교과서보단 눈을로 보면서 이해하니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을거 같다.

 

손가락으로 한자 쓰기로 한자를 쉽게 익힌다.

한자는 어른들도 어려운데 허공에 대고 손가락을로 써

한자 한자 늘려 갈수있어 좋은거 같다.

잠깐의 노력으로... 나도 실천해봐야겠다.

 

Part3. 아이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프로엄마의 지혜9

아이들에게는 교육보다 엄마의 애정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를 둘 낳아 키우는 지금도 그다지 나아지지는 않았다.

보듬어 주기 보다는 큰소리로 야단이 먼저다.

애정을 듬뿍 주어야 인성이든 학습이든 좋아진다는데,

성격탓인지 난 언제나 애정 주는건 뒷전이다.  

 

육아에 성공과 실패는 없다

 

마지막 소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육아에 성공과 실패는 없다' 지금까지 실수투성이 엄마였지만

앞으로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의 길로 들어 설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어 얼마나 당행인지 모른다.

난 육아가 참 힘들다.

방법을 몰라 힘들고 적용이 힘들어 더 힘들고...

하지만 현직교사가 직접 느끼며 쓴 이 책은  우왕좌왕하는

나의 육아에  채찍과 당근을 주었다. 

쉬운설명과 활용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었고 육아의 프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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