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아주 예쁜 건 아닌 것 같아서 미리보기를 봤는데 본문이 아주 예뻐서작가님 이름 눌러보니 전작들이 전부 관심 갔던 작품들이라 이 작품으로 시작해봤습니다.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외서 표지 보고 기대했는데 만족스럽다.프롬레드 작품들은 거의 눈에 들고 좋아보이는데 이 작품도 기대 충족.책도 번역도 깔끔하고 예쁘다. 인디고 책들 좋다.계절에 맞춰 나왔는지 지난 주는 벚꽃 절정인 한 주 였다.밤에 읽고 ㅡ 소장한 전자책들 그 달 안에 읽기 노력하기로 했다.오늘은 벚꽃 잎들 가득한 땅을 밟으며 벚나무에서 작품 첫 장면처럼 벚꽃잎눈이 쏟아지는 건 아니지만, 벚꽃잎 한 잎 한 잎 떨어지는 나무들을 지나쳐 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