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말이 들린다는 멋진 상상! 루카스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보면 우리집 강아지 말이 들린다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더라구요 예비 초1 아이가 읽기에 글밥이 많은 편이지만 집중해서 잘 읽었어요. 말리센트와 호르스트가 말다툼하는 부분에서 깔깔 웃으면서 재밌게 읽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 보는 생각들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