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와의 헤어짐, 이별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정에 대한 따듯한 믿음을 건네 주는<주피터와 나>누구나 겪는 이별. 아이들도 커가면서 친한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며 수많은 이별들을 겪어 나갈텐데요. 그 이별 속에서도 서로를 믿는 마음과 우정의 시간들을 지킬수 있게 해주는 따듯한 책이예요.아이가 친한 친구들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에도 <주피터와 나>처럼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탄탄한 우정이 될 수 있게 잘 키워 나갈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