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은 장우와친구가 필요했던 오복이의 일주일 신하 인턴 계약.오복이의 명령으로 둘이서 놀이공원에 다녀오기도 하고숙제도 도와주고 등하교도 함께 하면서점차 친해지는 아이들이지만, 계약이 순탄하게만 흘러가지 않는데요.점차 서로의 마음과 입장을 이해하면서신하가 아닌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오복이와 장우의 이야기를읽으면서 아들도 저도 둘의 우정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그리고 아이가 읽을때 처음 접하는 단어들이 있어서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경험이 되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