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피프티 피플
정세랑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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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 많다보니 중간중간 인물의 깊이에서 차이가 난다. 병원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해주는 글같은 인상이 느껴졌달까.. 그런 단점이 있을 지라도, 캐릭터 전부가 따로 살아있는 매력적이고 따뜻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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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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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의 작품들은 빠르게, 재밌게 읽을 수 있다. 그러한 그의 장점은 이 작품에 와서 정점에 도달하며 폭발한다. 깔끔하고 간결한 문장, 그리고 처지지 않는 전개 속도. 덧붙여 전작들보다 훨씬 자기 고백적인 소설이라 개인적인 취향에 맞아 더 즐겁게 읽었다. 그러나 어째서 고급스럽게 포장한 청량음료를 마신 것만 같은 뒷맛이 손끝에 남아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하는 한국 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혀주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역시 더 다양한 작가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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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이덴슬리벨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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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문학을 좋아하는 (특히 낭만주의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여성작가들) 사람이라면,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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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다이아나
유즈키 아사코 지음, 김난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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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얘기하자면, 능숙한 솜씨로 깊은 이야기를 써낸 소설은 아니다.
다이아나와 아야코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십대까지의 시간을 300페이지에 아우르려다 보니, 처음에 읽을 땐 이도저도 아닌 청소년 소설이 된 인상도 없잖아 있다. 그래, 이 소설은 문학성이라든가, 문장력이 뛰어나지도 않다. 게다가 일본 대중 문학 특유의 가볍고 진부한 전개와 결말, 정형화된 인물들 까지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소설을 한 번 더 읽고 싶단 생각이 든 건, 아마도 나 역시 삼십년동안 가져왔던 ˝이곳이 아닌 저곳,˝ ˝내가 아닌 나˝에 대한 심정이 커져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서술하고 있기 때문일 거다.
오랜만에 공감하며 읽은 소설이다. 지칠 때마다, 힘들 때마다 들여다 보고 싶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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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술, 책을 꿰뚫어보고 부리고 통합하라 너머학교 고전교실 5
허용우 지음, 모티머 J. 애들러 원작 / 너머학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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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읽기 쉬운 문장으로 독서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체적으로 개관만 하고 끝나는 인상입니다. 성인들이 읽기엔 조금 부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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