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보고 다르게 연결하는 슬쩍북 - 퍼즐로 맞추는 나만의 상상노트, 2021 개정판
신정호 지음 / 와우팩토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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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맞추는 나만의 상상노트 새롭게 보고 다르게 연결하는 슬쩍북~ 제목부터 재미있고 상상력이 무한해지는 책임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기발한 생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천천히 알려주고 있다. 남의 것에 영감을 받아 더 좋은 아이디어로 연결하여 만든다는 슬쩍의 공식을 인용하여 발명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의 발명기법을 4가지로 제시하면서 그와 관련된 예시 자료들을 보여주었다. 이해하기, 대상찾기,슬쩍하기,상상하기의 4단계를 거치면서 구독자의 상상력을 이끌러내고 있다. 마지막에는 그것을 적용하여 아이들 스스로 상상노트에 적어보게 하였다. 정말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발명기법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제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실질적인 책이다.
학교 현장이나 발명교실에서 꼭 사용해보면 좋겠다. 일반 수업에서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자신의 메모지나 수첩에 적어 나중에 어른이 되어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발명으로 나의 미래와 우리 사회, 우리 나라의 미래를 발게 빛나게 할 것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명제를 증명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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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오키프 모두의 예술가 4
루시 브라운리지 지음, 알리스 비첼 그림, 최혜진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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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오키프의 삶과 예술 인생을 볼 수 있는 책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 아이로 대초원의 배경에서 자랐다. 그림의 소질이 있어 미술 공부를 하였고, 대상과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였다. 뉴욕이라는 대도시에서 공부를 하다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향으로 내려온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미술선생님으로 활동하면서 밝은 색과 대담한 표현을 격려하였다.
그런 와중에 그녀의 그림에 감동을 받은 조지아는 전시회를 제안한다. 조지아의 전시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사람들이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조지아와 결혼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미술에 대한 열정이 많았고, 그림을 위해 뉴멕시코에 가게 되고 뜨거운 사막위에서 다양한 작품 세계를 완성한다. 그리고, 젊은 프리다 화가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인생의 전반을 그림만 생각하며 연구하고 다양한 색채로 평가받는 화가이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을 포함하여 모더니즘의 선구자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어렵지 않게 예술가의 인생을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중간 중간 작품에 대한 설명과 제시는 그녀의 재능을 엿볼 수 있다. 화가의 꿈을 꾸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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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빨간콩 그림책 8
김미희 지음 / 빨간콩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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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엄마다. 두 글자지만 그 글자 안에 모든 감정이 다 들어가 있다. 책 서문에 망설이다 이제야 편지를 보내니다. 내 엄마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작가의 글이 있다.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글과 그림으로 깔끔하면서도 반전있게 표현하였다.
우리는 모두 엄마라는 두 글자에 울먹이며 가슴이 뜨거워진다. 낳은 정과 기른 정이 있다다고 하지만 이 책에서는 기른 정에 고마운 아이가 엄마에게 서툰 감사의 표현을 하는 장면이 있다.
처음에는 어두운 표정의 아이가 나온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 닮지 않았고, 아빠가 새엄마와 재혼한 사실을 알게 된다. 조금은 어두운 성장시절이 아닐까 하는 짐작이 있지만 둘다 표현이 서툴지만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다는 것을 공감한다. 하루종일 재봉틀을 돌리는 엄마의 생일에 단돈 2000원으로 선물을 사려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도 볼 수 있다. 고민고민하다가 작고 예쁜 어항을 사고 선물한다.
다음날 어항이 있던 자리에서 사라져 실망한 아이는 햇살을 받으며 물고기와 예쁘게 장식한 어항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이제 밝은 미래를 보여주듯...
아동학대가 심한 가정이 뉴스에 계속 나온다. 어쩌면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소중할지 모른다. 새엄마라는 편견을 깨고 인간과 인간이 만나면서 가까워지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아이를 낳는 것도 고통이 심하지만 올바르게 양육하는 것은 더 힘든 것 같다. 아이들이 이 책처럼 엄마의 소소한 관심과 정을 느끼면서 성장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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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깨달음 - 변화의 시대에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키다리 그림책 55
토모스 로버츠 지음, 노모코 그림, 이현아 옮김 / 키다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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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들의 도시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갑자기 원인을 모르는 병이 전염되어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시력을 잃게 되는 영화다. 지금의 현재 상태는 이 영화와 같다. 앞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우리는 살고 있다.
인류는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많았다. 에너지를 사용하는 양이 많아지고 부와 넘침의 세계에 살다보니 빈부의 격차도 심해지고, 지구의 환경은 날로 오염되고 있다. 그리고, 야생동물의 구역과 환경이 사라지면서 인간의 구역에 침범하게 되고 그들에게 퍼지는 전염병이 인간에게 옮겨지고 있다.
지금은 바이러스의 전쟁이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 답답하고 불안이 심해진다. 평소에 생활하는 기쁨을 누리기 힘들다.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써야하고 자유롭게 이동이나 여행이 불편하다. 가족이나 친지간에도 만나기 힘들고 연락도 힘들다.
이 책은 미래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책이다. 아마 먼 미래에는 2020년에 코로나19때문에 힘들었고 그 고생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 지구인들은 지금 인식의 변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백신과 치료제가 생기며 희망의 끈도 놓지 말고, 앞으로 서로를 불신하기 보다 함께 이러한 고통이 다시 오지 않도록 정부와 단체, 개인이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시대와 코로나이후의 시대로 나뉜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인간의 욕심을 버리고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책이다. 좋은 말과 글은 전파되고 우리의 마음을 울린다고 믿는다. 지금 살고 있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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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거북이 클로버 빨간콩 그림책 7
조아름 지음 / 빨간콩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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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거북이가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 이야기이다.
바닷가 모래에 엄마 거북은 알만 낳고 사라진다. 그 따뜻한 모래속에서 아기 거북이들이 태어난다. 자기 엄마를 모른채 엄마의 바다를 향해 본능대로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삶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무시무시한 하늘위에서 갈매기들이 거북이를 공격하고, 모래에서는 무서운 집게발로 거북이를 공격한다. 바다에 도착한 거북이들은 그곳에서도 안심하면 안된다. 무서운 물고기들이 거북이를 먹기 위해 입을 벌리고 있다. 주인공 클로버는 그러한 모든 위험을 무릎쓰고 살아남는다.
그러나 배고픈 클로버는 바다속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때 작고 귀여운 소라게가 보인다. 소라게는 자기를 살려달라며 하얀 바다를 향해 가면 먹을게 많다고 전달한다. 클로버는 소라게의 말을 듣고 하얀 바다를 향하고 그곳에서 하얀해파리를 맛잇게 먹는다. 그곳은 하얀 해파리가 엄청 많다.
언뜻 보면 아기 거북이의 모험이야기로 오해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많은 하얀 해파리는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비닐봉지다. 각종 쓰레기로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고 쓰레기로 고통받는 바닷속 생물을 보여주는 환경동화다. 인간의 욕심과 무관심이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고 그 독이 인간에게 다시 오고 있다. 인류는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우리를 위해 노력하고 각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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