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구 온난화로 인해 환경에 대한 인식과 걱정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에게도 중요하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이기도 한 것이다.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환경 책이다. 테라포밍, 탄소중립과 같은 어려운 단어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에피소드를 안내와 설명해주고 있다.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용어와 정의에 대한 재정립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읽을 수 있고, 중간 중간 영화나 다큐멘터리도 소개해주고 지구의 날과 같은 환경의 날을 알려주고 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환경과 연계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할지 등 사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던져주고 있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더 나아가 환경, 생태, 에너지, 농사 등이 모두 연계되고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장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은 환경
2장은 생태
3장은 에너지와 화학
4장은 도시와 사회
5장은 정치와 경제
6장은 농사와 미래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