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비둘기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은 온종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가정통신문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교장선생님은 새로운 가통을 만들기 위해 선생님들과 회의를 합니다. 아이디어를 위해 교사들은 제비뽑기를 하고 땡땡이 옷을 매일 입는 도당당 교사가 뽑힙니다. 당당 교사는 시를 쓰자는 의견을 말합니다. 처음엔 교사들도 싫어하고, 아이들과 부모들도 불평을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어려워 하던 시도 일상생활에서 느끼던 것을 적으면서 한편의 시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씩 발전해가는 자신의 시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책 중간 중간 저자의 재미있는 시들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 우리 모두는 오랜 학교생활을 했지만 시를 쓰라고 하면 무엇을 쓸지 막막합니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비둘기 초등학교에서는 한달 뒤 즐거운 시낭독회를 열게 된다. 자신의 삶을 녹이면서 나타내는 '나만의 시'를 낭독하면서 주변 사람들은 공감하고 감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