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차별과 혐오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7인의 전문가를 통해 짚어보는 인권 시리즈 책이다. 조금은 난해하면서도 신문기사와 정치, 사회속 면면에서 일어난 인권 차별적인 일들을 그 이유와 동기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주장하고 있다. 조금은 편협되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정치적인 색깔도 볼 수 있어 다소 불편하다. 현재의 정부를 많이 비판하고 보수주의에 대해 잘못된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인권의 성장과 민주주의를 위한 과정은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 좋으나 아직 덜 성숙한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생각이 치우칠 수 있다.권력의 말을 부수는 저항의 말은 사회적 모순을 드러내는 말들을 그당시에는 불법이라는 강제하에 사라진 언어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공정', '노동', '참사' 등의 언어들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언어들이 권력의 힘과 저항하는 힘을 가지고 있고 차별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혐오의 정치화와 극우 포퓰리즘은 '일베'처럼 사회와 정치에 만연해있는 혐오적인 이미지나 차별화된 생각으로 보수와 진영간의 정치 싸움과도 같다. 내 생각은 옳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틀린 내로남불의 사상이다.나는 BTS의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이야기는 BTS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서 풀어나가고 있다. 비틀즈와 비슷한 BTS는 사회의 시대정신을 말하고 평화와 차별에 대해 노래로 이야기를 하며 공감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분단된 현실과 정치를 걱정하며 봄날은 올 것인가라고 하며 끝을 맺는다.장애인과 함께하는 법이야기로 저자도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강사이다. 장애인을 고통과 아픈 사람으로 보지 말고 똑같은 사람으로 대우해주길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저조하기때문에 그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혐오란 무엇인가는 우리 나라에 퍼져 있는 여성 혐오와 페미니즘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모든 남성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지만 그런 생각을 가졌다고 치부하는 그 자체도 차별인 것이다. 양성평등을 펼치면서 역차별을 가져왔고 그런 분위기속에 강남역에서 여성에 대한 묻지마 살인까지 발생했다. 여전히 앞으로 남아있는 과제가 많다.오리엔탈리즘과 그 이후는 동양에 대한 서양의 시각을 알려주는 편견속의 시각을 보여준다. 동양을 야만인과 비문명인으로 바라보는 제국주의의 관점에서 우리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학교에서 인권을 왜,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는 교육대 교수로 학교 현장에서 인권을 꼭 가르쳐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