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돌아오는 3월이면 교사들은 아이들을 기대한다. 어떤 아이와 1년을 운영할까? 그런 고민가운데 힘들거나 장애를 가진 아동이 있으면 1년간 많은 관심과 수고로움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하지만 막상 현실을 부딪히는 교사들은 헌신과 사랑으로 다가가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의 도움이 절실하기도 하지만 도움을 받을 수 없는게 현실의 교실이다. 그래서 통합교육을 위해 아무것도 모른 채 혼자 공부하고, 시행착오를 겪는다.
그런 일상적인 하루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책이 여기 있다. 교사의 실수와 사랑들의 흔적들을 잘 볼 수 있어 좋은 책이다. 그런 경력으로 수많은 노하우를 얻게 된 교사의 교단 일기를 보며 느끼는 바가 많다.
저자는 대학원도 다니고, 수많은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 드러나 있다. 결론은 통합교육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평등한 공통된 교육이라는 것이다. 특별한 교실이 아닌 그냥 교실로 바라보아 달라는 저자의 견해가 드러나 있다. ADHD와 자폐 스펙트럼, 우울증,느린 학습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가정의 붕괴이며 공교육의 부활을 개선해야 된다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의 교육이 믿음을 잃어가고 사교육만 성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 책은 교사의 길을 알려주며 학생들의 지도를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쩌면 통합교육의 해답은 없다. 모두 똑같이 바라보고 행복한 교실을 위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