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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분이의 약속 ㅣ 꿈터 책바보 21
김원선 지음, 이유나 그림 / 꿈터 / 2022년 12월
평점 :
6.25전쟁을 겪은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요즘 어린이들은 전쟁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을까?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사태는 연일 보도되고 있고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것을 실감하기란 어렵다.
우리나라도 1950년부터 53년까지 전쟁이 있었고 피란민들의 삶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나의 아버지도 어린시절에 한강을 건너며 피난갔던 경험을 들려주시곤 했다. 우리나라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이며 모든 남성들이 군대에 입대해야 하는 현실에 있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은 우리를 항상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 것 아니냐며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쟁의 위험과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주고 있다. 이제 이산가족의 상봉 장면은 볼 수 없고 영화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다.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들에게 자극을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초등학생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