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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견 오드리 수사는 발끝에서부터 ㅣ 사계절 중학년문고 38
정은숙 지음, 이주희 그림 / 사계절 / 2022년 7월
평점 :
명탐견 오드리 시리즈 '수사는 발끝에서부터;를 읽었다.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의 수행견이 조상님이다. 그 핏줄을 이어받아 동료 개 '준'과 함께 '오드리'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탐문하고 해결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뛰어난 후각과 똑똑한 귀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글도 읽을 줄 안다. 그리고, 날카로운 추리력과 단서를 바탕으로 범인을 추적한다.
목차는 세가지로 세 개의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놀이터의 귀신'는 놀이터에 나타나는 유령 사건을 풀어가는 것이다. 친구로부터 위협을 받는 아이의 어쩔 수 없는 소동의 결과였다.
'향기를 품은 편지'는 편지의 내용과 향기로 주인을 찾아주는 내용이다.
'한밤중의 돌멩이'는 한밤중 자신의 화를 다른 집의 유리창을 깨면서 화풀이를 하는 이중인격의 범인에 관한 내용이다.
추리하는 과정을 사람이 아닌 주인공 '개'로 표현했다는 것이 신선하고 엉덩이 탐정류의 책과 비슷한 추리 동화다. 추리동화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의 깊이를 넓혀주는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초등 중/고학년의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